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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전시 판매전

(종료) 2022년 제4회 전시판매전 (3/21-4/1)

1. 판매작품 : 북한유화 10점

2. 전시기간 : 2022년 3월 21일~4월 1일

3. 판매기간 : 2022년 3월 28일~4월 1일

4. 구매문의 : 010-4432-4676

 

 


 

작품번호 : 401

작가 : 강정호 (1950-)

제목 : 맹산촌 (2007년작)

크기 : 91x65cm (30)

가격

강정호 - 맹산촌 (91x6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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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강원도 원산시에서 출생하여 평양에서 중등교육을 받고 평양미술대학 전문부를 졸업했다. 졸업 후 군사복무를 마치고 백호미술창작사에서 창작실장으로 20여 년간 활동하고 있다.

1978년 ‘행복’(76x114cm)으로 국가미술전람회 1등 상을 받았으며, 이 작품은 북한 공식 매체에서 ‘1970년대에 이룩한 일반주제화 가운데서 가장 우수한 대표작으로 평가되었다. 창작 공로로 공훈예술가 칭호를 수여받았다. (수여 연도 미상)

 

‘조선력대미술가편람‘ 776-777쪽은 강정호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하고 있다. ‘실력가형의 미술가인 강정호는 풍경 화조 분야에서 자기의 독자적인 경지를 갖고 있다. 그의 풍경 그림들은 정리된 필치, 정서적인 색채, 확신성 있는 묘사력으로 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강정호는 여러 개의 도서 삽화와 장식도안, 벽화 등 다양한 분야의 미술작품들도 손색없이 창작한 재능 있는 중견미술가이다.


작품번호 : 801

작가 : 김린권 (1925-2004)

제목 : 귀가길 (1996년작)

크기 : 47x66cm (15)

가격

김린권 - 귀가길 (47x6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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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함경남도 인흥군에서 출생하여 13살 때부터 흥남비료공장에서 노동자로 일하였다. 1951년 한국전쟁 군복무중 소련 레핀미술대학으로 유학가서 6년간 미술공부를 마치고 문화선전성 지도원이 되었다. 1983년부터 문학예술작품 심사위원을, 그리고 영화 및 무대미술분과 위원장으로 있으면서 주로 가극과 무대미술 창조사업을 지도했다. 1978년 공훈예술가 칭호를 수여받았다.

 


작품번호 : 506

작가 : 김상훈 (1933- )

제목 : 련주담 (2000년작)

크기 : 61x46cm (12)

가격

김상훈 - 련주담 (61x4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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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년 평안북도 동창군에서 출생하고, 1961년 평양미술대학을 졸업했다. 졸업후 모교에서 교원, 강좌장으로 활동하였다.

1963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생의 노래’로 2등상, 1966년 ‘긍지’로 2등상을 수상했다. 1982년에 부교수, 1989년에 학사학위, 1997년에 인민예술가 칭호를 수여받았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553쪽에서 김상훈에대한 평가를 다음과 같이 하고 있다. ‘화가의 높은 예술적 기량과 풍부한 묘사력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역사적 의의가 있는 주제화들을 유화의 특성과 묘사적 우월성을 가지고 폭과 깊이가 있는 조형적 형상으로 훌륭히 창조하고 있다’


작품번호 : 363

작가 : 김순규 (1957- )

제목 : 고향가는 길 (2007년작)

크기 : 100x65cm (약30호)

가격

김순규 - 고향가는 길 (100x65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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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평안북도 칠산군에서 출생. 1983년 평양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백호미술창작사로 배치 받아 창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1990년과 1992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각각 1등상을 수상했으며, 1993년에 공훈예술가 칭호를 수여받았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791쪽에는 김순규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하고 있다. ‘비교적 조선화의 묘사기법을 정확히 습득하였고 형상기량도 있는 미술가로써 정력적인 활동을 벌리고 있다. 그림이 부드롭고 정서가 있는 것은 조선화의 우림기법(*)으로 화면을 침착하게 조형화한데서 오고 있다.

 


작품번호 : 803

작가 : 김장한 (1928-2003)

제목 : 바닷가노을 (2001년작)

크기 : 80x53cm (약25호)

가격

김장한 - 바닷가노을 (80x53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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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89월 충청남도 공주군에서 출생하여, 1949년 서울예술대학 미술부 유화과에 입학하였으나, 6.25 전쟁시기 북한군에 입대하여 1953년 제대 후 평양미술대학에 입학하여 1957년에 졸업했다.

대학졸업 후 모교에서 교원과 강좌장으로 40년간 후대교육사업에 한생을 바쳤다.

 

1979년에 예술학 부교수의 학직과 1988년 공훈예술가, 1996년에 인민예술가 칭호를 수여받았다.

그의 여러 작품들이 조선미술전람회에서 입상되여 조선미술박물관에 소장되었으며, 조선미술가동맹 유화분과위원, 1984년 예술교육대표단으로 불가리아를 방문하였다.

 


작품번호 : 806

작가 : 김형철 (1931- )

제목 : 소백수골 (2000년작)

크기 : 44x56cm (약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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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철 - 소백수골 (44x5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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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함경남도 홍원군에서 인텔리 가정에서 태어났다. 1949년 평양미술대학에 입학, 1955년 졸업 후 모교에서 교원으로 임명되어,

1972년부터 소묘강좌장, 대학박사원 원장, 과학연구원 과장으로 있었다. 정영만, 장재식, 강훈영, 최하택 등이 그가 교육한 제자들이다. 그가 집필한 대학 교과서 6권은 미술교육부문의 교과서가 되었다.

이러한 공로로 공훈예술가 칭호를 수여받았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522-523쪽 인용)

 


작품번호 : 711

작가 : 박래천 (1936-2017)

제목 : 성균관가을 (2000년작)

크기 : 78x58cm (약2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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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래천 - 성균관가을 (78x5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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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6년 전라북도 금산군에서 출생. 가난 때문에 가족 모두가 함경북도 은성군으로 이주했다. 1963년에 평양미술대학졸업 후 평생 모교에서 교원, 강좌장으로 창작에만 전념한 북한 최정상급 화가이다. 국가미술전람회, 전국풍경화전람회, 그리고 전국선전화전람회 등에서 많은 작품들이 수상되었으며, 1998년에 인민예술가를 수여받았다.

 

박래천은 2000년 전후로 북한최초로 유화에 몰골기법을 적용하여 풍경화를 입체감 있게 조형화 하는데 성공하여 북한유화발전에 획기적인 업적을 이룩한 작가로 기록되고 있다.

 


작품번호 : 911

작가 : 유흥섭 (1934- )

제목 : 압록강 (1998년작)

크기 : 66x48cm (15)

가격

유흥섭 - 압록강 (66x4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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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함경북도 라진시에서 출생. 한국전쟁시기에 전쟁에 참가하였다.

1955-1960년 평양미술대학 무대미술학부를 졸업하고 평양대극장 무대미술가로 활동했다. 1963년 이후 조선인민군협주단 미술가로 30여 년간 있으면서 주로 가극무대미술을 담당창작하면서 공연에서 제기되는 음악무용소품들의 무대미술 그리고 일련의 주제미술작품들을 창작하였다.

 

유흥섭은 무대미술은 물론 유화, 조선화 등 회화분야에서도 높은 소묘력과 조형형상능력을 소유한 다재다능한 미술가이다. 그는 미술분야에서 이룩한 공로로 1973년에 공훈예술가, 1982년에 인민예술가 칭호를 수여받았다.

 


작품번호 : 518

작가 : 정영화 (1948- )

제목 : 고향마을 (2001년작)

크기 : 74x61cm (약25호)

가격

정영화 - 고향마을 (74x61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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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함경북도 무산군 깊은 산골에서 태어나 1977년 평양미술대학 산업미술학부를 졸업했다. 1980년부터 북한의 3대 전람회 (국가미술전람회, 전국풍경화전람회, 전국선전화전람회)에서 수많은 수상을 휩쓸었던 북한 최고의 생존 유화작가이다.

1992년에 공훈예술가를 수여받았고, 1991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납북서화전시회에서 북한 측 대표로 참가하였다.

 


작품번호 : 427

작가 : 표세종 (1929-사망)

제목 : 솔섬바위 (1994년작)

크기 : 70x60cm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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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세종 - 솔섬바위 (70x6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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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목포시 남교동에서 출생

-1954년 일본 도쿄 무사시노미술대학을 졸업

-도쿄 조선중고급학교 미술교원으로 있다가 1962년 북한으로 입국

-1962-1982년까지 함경남도 미술창작사 창작실 미술가로 활동하였다.

-1986년 공훈예술가 칭호를 수여받았다.

-그는 창작의 길로 들어선 이후 거의 모든 국가미술전람회, 부분미술전람회에 빠짐없이 작품을 출품했고, 현실의 면모를 구체성을 가지고 사실주의적으로 진실하게 묘사했다. 또한 창작에서 불필요한 기교를 부리거나 형식에 치우치는 경우를 찾아볼 수 없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503쪽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