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판매작품 : 대형북한유화 10점
2. 전시기간 : 1/1 (토) ~ 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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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번호 : 101
작가 : 강익하 (1939-2006)
제목 : 금강산련주담 (2003년작)
크기 : 310x140cm
그림상태 : 캔버스/양호
특별가격 :
강익하는 평안북도 의주군에서 출생하여 신의주에서 인민학교를 졸업하고 평양미술대학을 졸업했다(1961년). 이후 모교에서 교원을 거쳐 강좌장, 그리고 교무부학장으로 사망할 때 까지 후대교육사업에만 전심하였다. 1992년에 공훈예술가, 1993년 예술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강익하는 일단 대상을 잡으면 놓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완강성을 가지고 있으며 창작에서의 성과는 재능보다는 노력에 의하여 더욱 답보되고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657쪽 인용)
출품작 ‘금강산련주담’은 화려한 색채배합으로 련주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 한 우수한 작품으로 강익하 작품 중 보기 드문 300호가 넘은 대형풍경화작품이다.
* 화면 오른쪽이 조명으로 인해 엷은 색깔로 나타나고 있으나,
실제 그림은 깨끗하고 선명합니다.
** 본 작품은 JJ Gallery가 시장가격 보다 약 30% 할인된 특별가격으로 판매합니다. 거실분위기를 아름답게 그리고 밝게 바꾸고 싶은 분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다만 대형그림이기 때문에 벽의 가로길이가 최소한 3m 30cm가 넘어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작품번호 : 102
작가 : 김상훈 (1933- )
제목 : 묘향산 가는 길 (1989년작)
크기 : 240x95cm
그림상태 : 캔버스/양호
가격 :
1933년 평안북도 동창군에서 출생하여 고향에서 소학교를 졸업하고 화전농사를 지었다. 한국전쟁시기에 인민군대에 입대하여 주로 미술직판사업을 하였고, 1961년에 평양미술대학을 졸업했다.
졸업후 모교에서 교원과 강좌장으로 활동하였다.
김상훈은 회화가이면서 영화미술가이다. 그는 수많은 작품들을 국가미술전람회에 출품하여 여러 작품이 수상되었으며, 1982년에 부교수, 1989년에 학사학위, 그리고 1997년에 인민예술가 칭호를 수여받았다.
북한발행 ‘조선력대미술가편람’ 553쪽에 김상훈의 예술세계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작품의 깊이는 세부적 형상의 밀도, 형태의 입체성과 구도에 의한 공간성, 정황과 환경의 지대적 및 시간적 계기에 따른 생동성, 통일된 무게있는 색채표현과 대상이 질감화에 의하여 조형적으로 실현되었다’
(너무 난해(難解)하게 설명하여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JJ Gallery)
작품번호 : 110
작가 : 박래천 (1936-2017)
제목 : 비봉폭포 (2002년작)
크기 : 340x150cm
그림상태 : 캔버스/양호
가격 :
1936년 전라북도 금산군에서 출생. 가난 때문에 가족 모두가 함경북도 은성군으로 이주했다. 1963년에 평양미술대학졸업 후 평생 모교에서 교원, 강좌장으로 창작에만 전념한 북한 최정상급 화가이다. 국가미술전람회, 전국풍경화전람회, 그리고 전국선전화전람회 등에서 많은 작품들이 수상되었으며, 1998년에 인민예술가를 수여받았다.
박래천은 2000년 전후로 북한최초로 유화에 몰골기법을 적용하여 풍경화를 입체감 있게 조형화 하는데 성공하여 북한유화발전에 획기적인 업적을 이룩한 작가로 기록되고 있다.
본 전시에 소개된 ‘비봉폭포’는 박래천이 몰골기법을 완성한 이후에 제작된 작품이다. 몰골기법에 의해 조형화된 바위와 색채배합이 다른 작가의 작품들과 어떻게 다른지를 극명하게 보여준 박래천의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다.
또한 박래천은 이름다운 금강산의 풍경을 몰골기법으로 단장시켜 금강산의 절경을 새롭게 형상화한 최고의 유화작가로 인정받고 있다.
작품번호 : 970
작가 : 박래천 (1936-2017)
제목 : 금강산련주담 (2002년작)
크기 : 240x94cm
그림상태 : 캔버스/양호
가격 :
(작품번호 110번 참조)
본 전시회에 출품된 ‘금강산련주담’ 역시 2002년 작품으로 몰골기법을 사용하여 조형화 된 풍경화 그림이다. 구도적으로는 대각선상에 기본묘사대상을 설정하고 검붉은 색의 강렬한 색계조로 직관적 표현력을 강조하고 있다. 박래천은 몰골기법을 완성한 후에 금강산을 대상으로 피사체를 새롭게 형상화 하여 주로 100호 이상의 대형작품만을 제작했다고 한다.
작품번호 : 111
작가 : 방학주 (1943- )
제목 : 대나무숲 (2005년작)
크기 : 280x130cm
그림상태 : 캔버스/양호
가격 :
1943년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출생하여 1968년 평양미술대학 출판학부를 졸업했다. 1992년에 공훈예술가와 1995년에 인민예술가 칭호를 수여받았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711쪽에는 방학주에 대해 이렇게 기술하고 있다.
‘그는 부드럽고 섬세한 수법으로 그림을 수예품처럼 우아하고 아름답게 형상하고 있다. 인물화에도 풍경화에도 다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가 창작한 많은 작품들은 인민들에게 기쁨과 만족을 주고 있다’
본 전시에 소개된 ‘대나무숲’은 방학주가 제작한 극소수의 유화작품 중 가장 뛰어난 수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구도가 뛰어나고, 대나무들이 산들바람에 부드럽게 움직이는 모습을 아주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햇빛을 받는 방향에 따라 대나무 잎의 색깔을 다르게 나타내는 표현력이 방학주 다운 집중력을 보여준 작품이다.
* 병원, 연구소, 회의실 등에 적합한 작품으로 추천합니다.
작품번호 : 114
작가 : 장재식 (1932- )
제목 : 백두산의 봄 (2003년작)
크기 : 206x94cm
그림상태 : 캔버스/양호
가격 :
1932년 경상북도 대구시에서 출생. 간판도색공으로 일하면서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다. 6.25전쟁 때 인민군에 입대하여 1955년 제대. 1962년에 평양미술대학 유화과를 졸업했다.
1997년에 공훈예술가 칭호를 수여받았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543쪽에는 장재식에 대해 이렇게 기술하고 있다. “장재식은 성공한 ‘백두산화가’이다. 역대 우리나라 미술가들 가운데서 그처럼 백두산을 전문으로 그린 화가는 일찍이 없었다. 이것은 우리나라 미술발전에 있어서도 주요한 성과로 된다”
본 전시에 소개된 ‘백두산의 봄’은 북한이 해외에 영문으로 소개한 북한의 대표작품 중 하나이다. 가로세로로 겹쳐서 나타나는 산봉우리들을 형상화 한 구도로, 근경(近景)은 눈이 녹아 이끼가 보이는 바위를 그렸고, 눈 덮인 원경(遠景)은 녹지 않은 설경을 그려서 봄을 맞는 백두산의 계절을 실감 있게 표현한 우수한 작품이다.
1991년 2월 11일 만수대창작사를 방문한 김일성은 한상익의 ‘국화’와 함께 장재식의 ‘백두산’을 높이 평가했다는 기록이 있다.
작품번호 : 124
작가 : 정영화 (1948- )
제목 : 신양계곡 (2003년작)
크기 : 348x152cm
그림상태 : 캔버스/양호
가격 :
1948년 함경북도 무산군 깊은 산골에서 태어나 1977년 평양미술대학 산업미술학부를 졸업했다. 1980년부터 북한의 3대 전람회 (국가미술전람회, 전국풍경화전람회, 전국선전화전람회)에서 수많은 수상을 휩쓸었던 북한 최고의 생존 유화작가이다.
1992년에 공훈예술가를 수여받았고, 1991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납북서화전시회에서 북한 측 대표로 참가하였다.
본 전시작품 ‘신양계곡’은 400호가 넘은 대형작품으로 고요한 신양계곡의 이른 아침을 형상화 한 것으로 보인다. 화면위에 배열된 모든 피사체들이 공간속에 정지된 상태로 고요한 침묵만이 있는 것 같다. 계곡물에 비쳐지는 가을 그림자는 잔잔한 그리움을 연상시키고, 빨간색, 노란색으로 물든 나무들은 이곳이 신선이 살고 있는 계곡이라고 자랑하는 것 같다. 감성이 몰입되어 오래 동안 감상할 수 있는 정영화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이 생긴다. 400호가 넘은 대작을 구상하면서 금강산이나 백두산이 아닌 신양계곡울 선택했는지... ( JJ Gallery)
작품번호 : 120
작가 : 정영화 (1948- )
제목 : 고향집 봄 (2002년작)
크기 : 266x127cm
그림상태 : 캔버스/양호함
가격 :
(작품번호 124번 참조)
정영화는 생활 속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상적인 것들을 예리한 시각으로 조형화하는 능력이 뛰어난 작가이다. 그의 작품은 일반 대중들에게 따뜻한 정감을 일으켜 강한 호소력을 가진다.
출품작 ‘고향집 봄’은 한낮 시골 농가의 한가한 풍경을 그리고 있다. 5마리 닭들을 곁에서 지키고 있는 강아지 한 마리가 어릴 적에 느꼈던 평화로운 농촌의 정경(情景)을 아득하게 생각나게 하는 작품이다.
작품번호 : 126
작가 : 최하택 (1946- )
제목 : 금강산만물상 (2001년작)
크기 : 322x152cm
작품상태 : 캔버스/양호
가격 :
1946년 평안북도 운산군에서 출생. 신의주에서 인민학교, 중학교를 졸업하고 1968년에 평양미술대학을 졸업했다. 만수대창작사에서 화가, 유화단 단장으로 유화분야에서 확고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북한 유화가의 중 한 사람이다. 1977년에 공훈예술가, 1979년에 인민예술가 칭호를 수여받았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741쪽 인용)
본 출품작 ‘금강산만물상’은 300호가 넘은 대형작품으로 만물상의 웅장한 바위들을 나이프로 바르고 붓으로 그렸으며, 나무들은 유화물감으로 촘촘하게 찍어 바른 작품이다.
산위에 고르게 걸쳐있는 운무(雲舞)가 만물상과 어울러져 장엄한 느낌을 갖게 한다. 오른쪽에는 폭포를 배치해서 그림전체의 분위기가 시원한 느낌이 들도록 하고 있다. 최하택의 만물상그림은 북한의 어느 화가의 만물상그림 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상단 가운데 구름이 조명에 반사되어 이상하게 보이지만,
실제 그림은 정상적인 구름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작품번호 : 128
작가 : 홍종원 (1928-2004)
제목 : 옥련산가을 (2003년작)
크기 : 219x96cm
작품상태 : 캔버스/양호
가격 :
1928년 경기도 인천시에서 출생. 1948년 당시 홍익대에서 교편을 잡고 있었던 배운성의 도움으로 홍익대학 미술과에 입학하여 고학으로 학교를 다녔다. 6.25전쟁시기에는 월북하여 인민군으로 참전했고, 전후 화가로 있으면서 북한에서는 처음으로 김일성초상화를 형상화하여 김일성광장에 전시했다. 그의 아내 변옥림은 같은 홍익대 학생으로 전쟁 중에 홍종원과 함께 월북했다.
전시작품 ‘옥련산가을’은 홍종원이 사망하기 1년 전에 완성한 작품이다. 홍종원이 평소 즐겨 사용한 원색적이고 화려한 색채를 이용하여 옥련산가을을 이름답게 단장시킨 그림이다. 홍종원의 그림들을 감상하다 보면 밝고 강렬한 색감으로 인해 별천지에 온 것 같은 착각을 갖게 한다. 아마 젊은 시절 노동일을 하면서 가난 속에 어려운 생활을 보낸 탓에 아름다운 새로운 세계를 동경한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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