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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전시 판매전

(종료) 2023년 제39회 전시판매전 (8/21-9/3)

1. 판매작품 : 한국화 15점, 조선화 15점

2. 전시·판매기간 : 2023년 8월 21일 ~ 9월 3일

3. 구매문의 : 010-4432-4676

4. Email : rheo343@naver.com

 

 


1. 한국화 15점

 

작품번호 : 3003

작가 : 옥전 강지주

제목 : 하경산수

크기 : 135x72

제작 : 1999

가격 : 

강지주 - 하경산수(135x72)
강지주 - 하경산수(135x72) : 낙관

 

옥전(沃田) 강지주 (1936-) 약력

-1936년 전남 진도군에서 출생

-1961년 서라벌 예술대학 회화과 졸업

-1968~1980년 국전 입선9회

-1978년 국전특선

-1995년/1998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2회

-1995년~ :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가

-1997년 광주비엔날레 초대작가

-2004년/2013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운영위원장


작품번호 : 3006 3007

작가 : 춘곡 고희동

제목 : 산수가리개 2

크기 : 36x124

제작 : 미 상

가격 : 

 

고희동 - 산수가리개  2점(36x124)
고희동 - 산수가리개  2점(36x124) : 낙관

 

 

춘곡(春谷) 고희동 (1886-1965) 약력​

-1886년 3월 서울에서 출생

-1905~1911 : 궁내부주사 예식관(통역관)

-1908~1915 : 도쿄미술학교 졸업

-1915~1927 : 휘문, 보성, 중동고등보통학교 교사

-1918~1936 : 한국 최초 근대미술단체인 서화협회 창립총무와 회장

-1946 : 조선미술협회 회장

-1949~1959년 :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심사위원장

-1953년 이후 대한미술협회 회장으로 사망할 때까지 국전을 주도했다.

-1954년 예술원 종신회원, 초대회장

-1965년 작고

 

* 춘곡은 대한민국 최초의 서양화가라는 수식어를 가진 화가이자 미술행정가로 대한민국 미술계의 역사 그 자체로 회자되고 있다.


작품번호 : 3013

작가 : 운보 김기창

제목 : 빨래터

크기 : 66x50

제작 : 미 상

가격 : 

김기창 - 빨래터(66x50)
김기창 - 빨래터(66x50) : 낙관

 

운보(雲甫) 김기창(金基昶) (1913-2001) 약력

-1913년 서울 운니동에서 태어났다. 7세에 청각을 잃고 언어장애를 얻었다.

-1930년 이당 김은호의 화숙인 이묵헌에 들어가 그림을 배우기 시작했다.

-1931~1936년 : 조선미술전람회(선전)에서 6년 연속 입선

-1937~1940년 : 선전에서 4년 연속 특선

-1941~1943년 : 선전에서 3년 연속 추천작가

-1945년 광복과 함께 아호를 운포(雲圃)에서 운보(雲甫)라는 아호를 쓰기 시작

-1946년 우향(雨鄕) 박래현과 결혼 후, 총 17회에 걸쳐 부부 전시회를 가졌다.

-1955년부터 홍익대학교 시간강사, 1962년부터 수도여자사범대학 미술교육과 회화과장

-1970~1980년 : '바보산수'와 '청록산수'라는 김기창의 독창적인 작업이 탄생한 시기

-1990~2001년 : 단색조의 추상화인 '점과 선' 연작을 제작하였다.

-2001년 1월 23일 88세를 일기로 영면하였다.


작품번호 : 3033

작가 : 이당 김은호

제목 : 노안도

크기 : 45x37

제작 : 1969

가격 : 

김은호 - 노안도(45x37)
김은호 - 노안도(45x37) : 낙관

 

이당(以堂) 김은호 (1982-1972) 약력

-1912~1917 : 서화미술회 화과(3)/서과(2) 졸업

-스승인 심전 안중식으로부터 이당(以堂)이라는 호를 받았다.

-1918 : 서화협회 창립 정회원으로 참여

-1922 : 제 1회 조선미술전람회(선전) 4등상을 시작으로 제3회 3등상, 6회 특선, 7회 특선, 8회 입선 후 더 이상 출품하지 안했다.

-1949 : 1회 국전에 추천작가로, 4회 부터는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1960년대 : 채색산수화로 새로운 화풍의 변화를,

-1970년대 : 보다 강렬한 채색의 현대적 풍경화로 변화시켰다.

-1962 : 문화훈장 대통령상을 수여받고, 1968년 대한민국 예술원상, 1976 민족문화상 본상 서울시문화상을 수상했다.

-1971 : 서울신문사 주최 '동양화가 6대가'에 선정되어 출품했다.

-1972년 작고


작품번호 : 3039

작가 : 현중 김재환

제목 : 추경산수

크기 : 116x80

제작 : 1999

가격 : 

김재환 - 추경산수(116x80)
김재환 - 추경산수(116x80) : 낙관

 

현중/대홍(泫仲/岱弘) 김재환 (1954-) 약력

-1954년 경남 고성군에서 출생

-1993~2005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4회

-1994~1999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3회

-개인전 3회(1981,1991,1993)

-단체전 16회


작품번호 : 3067

작가 : 유산 민경갑

제목 : 결혼축하

크기 : 26x21

제작 : 1999

가격 : 

민경갑 - 결혼축하(26x21)
민경갑 - 결혼축하(26x21) : 낙관

 

유산(酉山) 민경갑 (1933-2019) 약력

-1933년 충청남도 논산에서 출생, 대전고 졸업

-1956~1963 : 국전 제5회~13회까지 특선 4회

-1957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1972~1979 : 국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역임

-1998 : 원광대학교 미술대학교수 정년퇴임

-2000 :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2002 : 대한민국 은관문화훈장

-2004 : 예술원상

-2010 : 대한민국 미술인상 본상

-단국대학교 예술대 석좌교수역임

-2019년 작고


작품번호 : 3070

작가 : 지홍 박봉수

제목 : 도봉산설경

크기 : 130x71

제작 : 1978

가격 : 

박봉수 - 도봉산설경(130x71)
박봉수 - 도봉산설경(130x71) : 낙관
박봉수 - 도봉산설경(130x71) : 감정서

 

 

 

지홍(智弘) 박봉수 (1916-1991) 약력

-1916년 경주에서 출생

-1930~1931 : 일본에서 수묵화와 유화를 공부

-1935~1936 : 중국 북경미술학원에서 그림 수학

-1939~1943 : 조선미술전람회(선전) 제18회, 21회, 22회 입선

-1953~1958 : 경주 근화여자중학교 미술교사

-1959~1981 : 독일, 미국, 스위스, 이태리, 일본, 로마 등지에서 개인전, 초대전, 출품전에 20여 차례 출품하여 참여했다.

-1983 :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1988년 운영위원

-1991년 작고

 

*중국파 3 : 지홍 박봉수, 청강 김영기, 금추 이남호, 3인을 말한다.

구한말 중국으로 유학을 가서 서화(書畵)를 배워 한국화단에 등장한 화가들 중에 대표적인 화가로 위 3인을 중국파 3인 화가로 지칭한다. 이들은 국전에 참여하지 않고 재야에서 활동했다.


작품번호 : 3073

작가 : 심경 박세원

제목 : 추경산수

크기 : 67x66

제작 : 1976

가격 : 

박세원 - 추경산수(67x66)
박세원 - 추경산수(67x66) : 화제, 낙관

 

심경(心耕) 박세원 (1922-1999) 약력

-1922년 2월 평안남도 개천군에서 출생

-1946~1950년 : 서울대학교 미술부 회화과 졸업

-1954~1987년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교수

-1978~1981년 :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학장

-1981~1991년 : 덕성여자대학교 미술대학 대우교수

-1980~1999년 : 남미 칠레국립대학교 명예교수

-1996~1999년 :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1999년 작고


작품번호 : 3075

작가 : 심향 박승무

제목 : 설경산수

크기 : 36x25

제작 : 미 상

가격 : 

박승무 - 설경산수(36x25)
박승무 - 설경산수(36x25) : 낙관

 

심향(深香) 박승무 (1893-1980) 약력

-1893년 서울에서 승지 박경양의 장남으로 출생

-1913~1916 : 서화미술회 화과 졸업. 심전 안중식과 소림 조석진 지도를 받음

-1917~1919 : 중국 상해에서 동양의 전통화법을 공부함

-1923~1931 : 조선미술전람회(선전) 입선 8회, 특선 1회

-1949~1954 : 국전 제1/3회 추천작가

-1955~1960 : 국전 초대작가

-1971년 서울신문사 주최 '동양화6대가전'에 선정되어 4점을 출품

-1980년 작고

 

-심향 박승무는 제자 양성이나 화단과의 적극적인 교류를 거부한 고독한 재야 화가였다. 세속에 물들지 않은 탈속적인 기질과 자유롭고 욕심 없는 문인정신은 작품에 반영되어 나타난다. 특히 그가 그린 설경의 세계는 근대 한국화단에서 독보적이라 할 수 있다.


작품번호 : 3088

작가 : 포전 손기종

제목 : 묵산수

크기 : 63x45

제작 : 1999

가격 : 

손기종 - 묵산수(63x45)
손기종 - 묵산수(63x45) : 낙관

 

포전(浦田) 손기종 (1951-) 약력

-1951년 전남 진도군에서 출생

-1975~1981년 국전 입선4회, 특선2회(1979/1980)

-1991년~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가

-1991~1997년 전라남도 미술대전 심사위원

-1991~2012년 단체전 8회

-1996~2000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1997~2006 개인전 3회


작품번호 : 3124

작가 : 관재 이도영

제목 : 소나무산수

크기 : 51x73

제작 : 미 상

가격 : 

이도영 - 소나무산수(51x73)
이도영 - 소나무산수(51x73) : 낙관

 

관재(貫齋) 이도영(李道榮) (1884-1933) 약력

-1884년 서울에서 대대로 고위 관직을 지낸 명문가에서 출생

-1900년대 초에 안중식과 조석진에게 그림을 배웠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인 미술단체인 서화협회에 창립동인으로 참여하여 안중식, 조석진에 이어 이도영이 고희동과 함께 실질적으로 서화협회를 이끌었다.

-1922년 제1회 조선미술전람회(선전)부터 제4회(1925)까지 동양화부 심사위원으로 활동했다.

-1933년 작고

 

-전통회화 방면에서 이도영은 장승업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안중식과 조석진의 화풍을 계승했고, 산수화, 화조, 고사인물화, 기명절지도에 능하였다.


작품번호 : 3131

작가 : 경암 이양원

제목 : 해금강산수

크기 : 120x59

제작 : 미 상

가격 : 

이양원 - 해금강산수(120x59)
이양원 - 해금강산수(120x59) : 낙관

 

경암(景岩) 이양원 (1943-) 약력

-1943년 황해도 봉산에서 출생

-1962~1966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1979~2002년 동덕여자대학교 교수/예술대학장

-1963~1981년 국전 입선 9회

-1964~1980년 국전 특선 4회

-1978년 국전 문공부 장관상 수상

-1990년/1995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2회

-1991년/1997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운영위원 2회


작품번호 : 3133

작가 : 지목 이영찬

제목 : 하경산수

크기 : 69x45

제작 : 미 상

가격 : 

이영찬 - 하경산수(69x45)
이영찬 - 하경산수(69x45) : 낙관

 

지목(志木) 이영찬 (1935-) 약력

-1935년 서울에서 출생

-1955~1958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1962~1970년 국전 입선 9회

-1968년/1969년 국전 문공부장관상 연속 2회 수상

-1971~1974년 국전 특선 3회

-1973년 국전 대통령상 수상

-1975~1981년 국전 추천작가 5회

-1977년 국전 추천작가상

-1981년 국전 초대작가

-1983년/1985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2회

-1973~1990년 개인전 9회

-1962~1998년 단체전/그룹전 27회

-1987년~ 국립현대미술관 초대작가

-1992~1995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 3회


작품번호 : 3146

작가 : 이석 임송희

제목 : 황소산수

크기 : 64x49

제작 : 미 상

가격 : 

임송희 - 황소산수(64x49)
임송희 - 황소산수(64x49) : 낙관

 

이석(以石) 혹은 심정(心井) 임송희(林頌羲) (1938-) 약력

-1938년 충청북도 증평에서 태어나 증평공고를 졸업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서울대학교 스승인 심경(心耕) 박세원 교수로부터 심정(心井)이란 호를 받음

-1962~1974년 국전 동양화부에서 입선 7회

-1983년 이후 덕성여대 예술대학교수/학장역임

-1984~1993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4회

-1999년 대한민국미술대전 운영위원, 한국미술협회 고문

-1983~1998년 개인전 4회

 

-화풍은 60년대~80년대 중반까지 실경산수를, 90년대에 들어와 구상과 비구상을 자유자재로 표현하여 수묵조의 추상세계를 대담하게 표현하고 있다.


작품번호 : 3194

작가 : 석지 채용신

제목 : 노안도

크기 : 30x86

제작 : 미 상

가격 : 

채용신 - 노안도(30x86)
채용신 - 노안도(30x86) : 낙관

 

석지(石芝) 채용신(蔡龍臣) (1850-1941) 약력

-1850년 서울 삼청동에서 출생

-1886년 늦은 나이에 무과시(武科試)에 급제 후 동근(東根)에서 용신으로 개명

-1888~1899년 사과(司果)로부터 시작하여 의금부도사, 수군첨절제사로 재임했는데 이것이 무관으로서의 마지막 직책이었다.

-1901년 고종으로부터 정산군수에 임명받았으나 1906년 사임하고 전주로 낙향하여 전라북도 일대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작품 활동을 하게 되었다.

-1910년대 초반 채용신이 그린 초상인물들은 거의 당시의 항일투사였었다.

-1917년 일본 귀족들의 초청으로 도일하여 일본 명사의 초상화 45점을 그렸고, 이 때 동경에서 영친왕을 만나 고종황제 어진을 증정했다.

-1922년 천황모독죄로 체포되어 군산형무소로 이감되었으며,

-1941년 6월 92세의 고령으로 초상화가로서의 일생을 마감할 때까지 초상화 이모작업을 계속했다.

 

-채용신은 어진을 그려 고종의 총애를 받았고, 항일투사, 옛 선조, 성현, 일본귀족, 노부인 등 수많은 초상화, 화조화, 미인도, 고사화들을 그렸다.


2. 조선화 15점

 

작품번호 : 2016

작가 : 김상직

제목 : 내가에서

크기 : 159x60

제작 : 1998

가격 : 

김상직 - 내가에서(159x60)
김상직 - 내가에서(159x60) : 낙관

 

 

김상직 (1934 - 작고) 약력

 

-1934년 4월 함경북도 라진군에서 출생

-로동을 하면서 그림을 배우기 시작하여 20대 때 유화 12점을 국가미술전람회에 출품.

-1961년 27세에 평양미술대학에 입학하여 벽화 수업을 받았고, 대학시절 리석호로부터 다년간 개별지도를 받았으며 1965년에 졸업

-대학졸업 후 평양학생소년궁전 미술교원, 조선미술가동맹, 평양미술대학교원과 강좌장, 중앙미술창작사 창작생활과 후비육성사업을 하였다.

-1977년 벽화 '산전막에 남긴 사랑'으로 국가미술전람회에서 2등상 수상

-1996년 새로 발족한 송화미술원 원장으로 작고하기 전까지 활동했다.

-공훈예술가 칭호를 수여받았다.

 

* 벽화창작으로 시작된 그의 창작활동은 조선화창작으로 그의 전성기를 보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569쪽 인용)


작품번호 : 2022

작가 : 김성근

제목 : 바다파도

크기 : 106x57

제작 : 1999

가격 : 

김성근 - 바다파도(106x57)
김성근 - 바다파도(106x57) : 낙관

 

김성근 (1945 - ) 약력

 

-1945년 7월 평안북도 천마군에서 출생하여 중등교육을 받고 기계공장에서 로동자로 일했으며 군복무를 거쳐 1971년 만수대창작사에서 창작활동을 시작

-1972-1975년 통신으로 평양미술대학을 졸업

-1986년까지 그는 명확한 전문없이 자연을 이것 저것 제기 되는대로 그리다가

-1987년(42세)부터 '총석정의 파도'를 그려 파도그림을 주동적으로 형상화하기 시작하여 파도의 전문가로 '김파도'라고까지 불리우게 되었다.

-1990년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국제수채화경연에서 3등에 당선되었다.

-1991년 공훈예술가

-1993년 그의 대표작 '해금강의 파도(18mx8m)'를 제작했다.

-1994년 김정일로 부터 2차례에 걸쳐 대걸작이라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98년 인민예술가

 

* 김성근은 바다를 형상화하면서 고요하고 잔잔한 바다가 아니라 부단히 움직이며 변하는 바다, 격랑을 일으키며 솟구치는 파도, 폭풍을 일으키며 광란하는 파도를 형상화하여 시련과 난관을 뚫고 나가는 의지와 신념을 상징하고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732쪽 인용)


작품번호 : 2028

작가 : 김성호

제목 : 고향의 겨울

크기 : 96x50

제작 : 2000

가격 : 

김성호 - 고향의 겨울(96x50)
김성호 - 고향의 겨울(96x50) : 낙관

 

김성호 (1944- ) 약력

-1944년 평양시에서 출생

-1968년 평양미술대학 졸업.

-1969-1973년 중앙미술창작사에서 유화를 그렸고, 그 후 만수대창작사 조선화창작단에서 조선화를 그렸다.

-그는 국가미술전람회에서 10여점이 입상(금메달과 1~3등) 되었다.

-1989년에 공훈예술가 

-1996년에 인민예술가 

 

* 김성호는 풍경화에서 추구한 정서는 매우 감성적이다. 그는 주로 아침과 흐린 날 등의 시간적 느낌에서 오는 독특한 정서를 통하여 자연의 미를 부각시키고, 격이 있고 운치가 있는 고상한 형상을 창조하고 있다. 또한 그의 풍경화들에는 짙은 향토적 정서가 깔려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721쪽 인용)


작품번호 : 2038

작가 : 로선주

제목 : 고향의 봄

크기 : 198x66

제작 : 1997

가격 : 

로선주 - 고향의 봄(198x66)
로선주 - 고향의 봄(198x66) : 낙관

 

로선주 (1937-1997) 약력

-1937년 남포시에서 출생

-1960년 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 졸업

-1967년 이후 남포시 조선미술가동맹 현역미술가

-1974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전시한 미술작품 창작성과로 공훈예술가 칭호를 받았다.

-1985~1992년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1990년 이후 조선미술가동맹 남포시 위원장

 

* 로선주는 인물화보다 풍경화창작에 개성적인 특기가 있다. 그는 바위산들의 형태와 주름을 자기 식의 묘사방법으로 그려내고 있다. 나무들과 특히 정자는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묘사적 특기를 가지고 있다.(조선력대미술가편람 620-623쪽 인용)


작품번호 : 2040

작가 : 리건영

제목 : 김일성화

크기 : 24x51

제작 : 1967

가격 : 

리건영 - 김일성화(24x51)
김일성화 영어 설명

 

리건영 (1922-작고) 약력

-경기도 수원군에서 청전 이상범의 맏아들로 태어났다.

-1935년 서울 청운공립보통학교를 졸업. 경신중학교에 입학후 3학년 중퇴

-1939년-1944년까지 6년간 선전(鮮展)에서 8점이 입선되었다.

-1946년 인천 박문여자중학교 미술교원, 인천시립극단관장, 서울에서 미술교원으로 있다가 좌익활동사건으로 1년간 감옥생활을 했다.

-1949년 48점을 가지고 개인전을 가졌으며, 1953년에 월북하였다.

-이후 건축미술제작소 미술가로, 조선미술가동맹 조선화분과 지도원으로 평양과 지방에서 활동하였다.

-대표작으로 '서두수의 류벌', '꽃봉오리들', 그리고 '극장면막' 등이 있다.

-작고년도 미상

 

* 리건영은 평양대극장이 건설된 후 그린 첫 면막(1960년)과 해주도립극장의 면막형상에서 커다란 창작성과를 거두었다.

 

* 리건영은 아동들과 특히 미인도를 그리는데서 특기를 보였으며, 출판미술에도 관심을 두고 삽화, 그림책들을 많이 그렸다.(조선력대미술가편람 804쪽 인용)


작품번호 : 2082

작가 : 문화춘

제목 : 지안개계곡

크기 : 93x49

제작 : 2000

가격 : 

문화춘 - 지안개계곡(93x49)
문화춘 - 지안개계곡(93x49) : 낙관

 

문화춘 (1938 - 2019) 약력

 

-1938년 중국 길림성 연길현에서 출생하여 해방후 평양에서 중학교를 다녔다.

-아버지 문하연은 평양음악대학 초대 학장으로 교육사업에 종사한 집안이였다.

-문화춘은 17세인 1954년에 평양미술대학 예비과(2년), 본과(4년)을 수료하고, 1960년에 졸업하여 모교의 교원으로 창작활동을 시작했다.

-1969년 이후 철도부창작사 조선화단 창작가, 창작실장

-1971년 그의 대표작 '내금강의 아침(90x175cm)'으로 김정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1987년 공훈예술가

-1989년 100여점을 가지고 개인미술전람회를 가졌다.

-2019년 작고


작품번호 : 2088

작가 : 방성희

제목 : 례성강

크기 : 94x60

제작 : 1999

가격 : 

방성희 - 례성강(94x60)
방성희 - 례성강(94x60) : 낙관

 

 

방성희 (1969- ) 약력

-1969년 평양시 서성구에서 출생

-1989년 평양공예전문학교 공예과 졸업

-1989-1996년 철도미술창작사 미술가로 활동

-1997-2000년 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 졸업

-2001년부터 문예총중앙위원회 창작가(1급)

-2009년 공훈예술가


작품번호 : 2107

작가 : 선우영

제목 : 금강산석가봉

크기 : 130x65

제작 : 2000

가격 : 

선우영 - 금강산석가봉(130x65)
선우영 - 금강산석가봉(130x65) : 낙관

 

선우영 (1946-2009) 약력

 

-1946년 평양시에서 출생

-1969년 평양미술대학 산업미술학부 졸업

-1969-1972년 중앙미술창작사 창작가

-1972-2009년 만수대창작사에서 창작활동을 하다가 2009년에 사망했다.

-1987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장군님의 뜻을 안고'로 1등상 수상

-1989년 공훈예술가

-1992년 인민예술가

 

* 진채세화의 대가로서 그의 특징은 “거의 모든 풍경화에서 중경과 원경에 놓여있는 대상들의 묘사보다 구체적인 것이다. 큰 것을 위하여 부분적인 것의 생략과 같은 일반적인 논리가 아니고, 오히려 큰 것을 위하여 부분적인 것을 더 파고들어야 한다“라고 선우영은 주장하고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748쪽 인용)

 

* 그가 창작한 ‘금강산석가봉’과 ‘범’은 세화기법으로 그린 조선화중에서 가장 우수한 대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747쪽 인용)


작품번호 : 2114

작가 : 송시엽

제목 : 여름나팔꽃

크기 : 40x131

제작 : 1999

가격 : 

송시엽 - 여름나팔꽃(40x131)

 

 

송시엽 (1934 - ) 약력

 

-1934년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출생

-1955-1959년 평양미술대학 졸업

-1959-1995년 국립미술출판사,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미술가로 창작활동을 하였다.

-1980년 공훈예술가

-2006년 인민예술가

-1995년 이후 송화미술원 서기장

 

* 송시엽은 청소년잡지들과 여러 출판물에 600여건의 만화를 그렸으며 그림책 3권을 그려 출판하였다. 또한 그는 1967년부터 선전화 창작을 전문으로 하면서 120여점의 전투적이며 호소성 있는 선전화를 그렸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581쪽 인용)


작품번호 : 2203

작가 : 심덕규

제목 : 외금강련주담

크기 : 93x63

제작 : 2000

가격 : 

심덕규 - 외금강련주담(93x63)
심덕규 - 외금강련주담(93x63) : 낙관

 

심덕규 (1945-2010) 약력

-1945년 양강도 신계읍에서 출생

-1968~1972년 평양미술대학 졸업

-2.16 예술교육출판사 창작가

-공훈예술가 칭호를 수여받았다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주체의 태양'으로 금메달, '조선의 목단'으로 2등상, '복받은 세대'로 1등상을 수상했다.


작품번호 : 2206

작가 : 청명 안창국

제목 : 만물상가을

크기 : 176x96

제작 : 1995

가격 : 

안창국 - 만물상가을(176x96)
안창국 - 만물상가을(176x96) : 낙관

청명(淸明) 안창국 (1954- ) 약력

-1954년 평양에서 출생

-1979년 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 졸업

-졸업 후 평양미술대학 교원, 강좌장으로 교육사업에 종사하고 있다.

-‘명화가‘ 칭호를 수여받았다.

-그의 작품은 대부분 100호 이상 대작이 많다.


작품번호 : 2217

작가 : 정영만

제목 : 금강산겨울

크기 : 104x66

제작 : 1991

가격 : 

정영만 - 금강산겨울(104x66)
정영만 - 금강산겨울(104x66) :낙관

 

정영만 (1938 - 1999) 약력

1938년 - 강원도 원산시 명석동 출생

1962년 - 평양미술대 졸업

1966년 -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집행위원

1974년 - 공훈예술가 

1978년 - 만수대창작사 조선화창작단 2.16장작실장

1979년 - 인민예술가

1989년 - 만수대창작사 창작부사장, 김일성상 수상

1990년 -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1991년 - 로력영웅칭호 수여

1997년 - 2중로력영웅칭호 수여

1999년 - 6월 17일 사망

 

* 1973년부터 15년 동안 만수대창작사 창작실에서 정영만과 함께 창작생활을 했던 선우영(인민예술가, 2009년 작고)은 정영만에 대해 다음과 같은 소감을 말하고 있다.

 

금강산 일만 이천 봉우리들의 특징은 물론 개별적 바위들의 생김새 그리고 동석동골 안으로 흘러드는 아침 안개로부터 관음련봉 사이를 감돌아 질주하는 구름안개에 이르기까지 금강산의 기상과 특징들을 창작한 정영만 동지의 금강산 작품들은 그 생동성과 진실성으로 하여 우리들을 탄복하게 하였다. 참으로 정영만동지의 자연에 대한 목적 지향적이고 사색적인 관찰은 우리가 배워야 할 좋은 기풍이라고 생각한다. (출처: ‘정영만과 그의 창작‘, 평양문학예술종합출판사, 2000년 간행, 131-133쪽에서 인용)


작품번호 : 2229

작가 : 정종여

제목 : 고양이와 참게

크기 : 91x61

제작 : 1983

가격 : 

정종여 - 고양이와 참게(91x61)
정종여 - 고양이와 참게(91x61) :낙관

 

정종여 (1914-1984) 약력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면에서 가난한 농민의 둘째 아들로 출생

- 1933년 일본 오사카미술학교 입학, 1940년 졸업

- 1936년~1944년 선전(鮮展)에서 입선 6회, 특선 2회

- 1951년부터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

- 1952년부터 10년간 평양미술대학 조선화강좌교원, 강좌장

- 1953년 이후부터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집행위원

- 1955년 '굴진'으로 국가미술전람회 1등상

- 1956년 '5월의 농촌'으로 국가미술전람회 1등상

- 1958년 '고성인민들의 전선원호'로 국가미술전람회 1등상

- 1961년 이후부터 문예총중앙위원회 위원

- 1974년 공훈예술가

- 1982년 인민예술가

- 1978년 이후 동맹현역미술가로 만수대창작사 조선화단 미술가로 활동

- 1984년 작고


작품번호 : 2258

작가 : 채경화

제목 : 시내가 겨울

크기 : 61x36

제작 : 1999

가격 : 

채경화 - 시내가 겨울(61x36)
채경화 - 시내가 겨울(61x36) : 낙관

 

채경화 (1948-) 약력

- 1948년 7월 평안북도 운산군에서 출생

- 1966년 평양미술대학 회화학부와 '명화가 양성을 위한 특설학부' 졸업

- 1967-1978년 평양 중앙미술창작사 창작가

- 1979년 이후 철도미술창작사 창작실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수많은 작품들이 입선된 실력있는 화가이며, 조형적 안목이 매우 높아 화면구성에 특기를 가진 다양한 형상력을 가진 수준있는 화가이다.

 

* ‘명화가’ 칭호를 수여받았다.


작품번호 : 2301

작가 : 황영준

제목 : 야매와 참새

크기 : 130x65

제작 : 1997

가격 : 

황영준 - 야매와 참새(130x65)
황영준 - 야매와 참새(130x65) : 낙관

황영준 (1919-2002) 약력

 

-1919년 충청남도 룡산군 계룡산에서 출생. 옥천군 보통학교졸업

-1931년 이당 김은호의 화숙인 '후소회'에 입학하여 리석호, 김기창, 장우성 등과 함께 공부하였다.

-한국전쟁 시기에 월북하여 조선미술가동맹에 소속되어 전투부대에 파견되어 미술창작활동을 했다.

-1954-1960년 평양미술대학 교원

-1966년 이후부터 평안남도 남포시 미술가동맹 위원장

-1966-1985년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

-1988년 공훈예술가

-이후 송화미술원 고문을 지냈다.

-2002년 작고

 

* 조선력대미술가편람 378쪽에는 황영준에 대한 평가를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황영준은 개성적인 화풍을 명백하게 수립한 많지 않은 미술가들중의 한 사람으로서 조선화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그의 개성적 화풍에서 주요한 특징은 독특한 선묘이며 선묘방법에 의한 형상의 완결을 보장한 것이다. 주요 묘사대상의 형태처리를 선묘위주로 하면서 짧은 선과 점으로 형상을 완결짓고있는 것이다, 색채처리에서도 자기만의 독특한 형상방법을 가지고 있다."

 

* 황영준은 자기의 창작개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30대에 싹이 트고, 40대에 대를 세우기 시작한 개성화가 끊임없는 자양분을 받아 50대에 비로소 자기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할 수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379쪽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