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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번호: 9001
작 가: 남관
제 목: 태고(太古)/캔버스에 유채
크 기: 53x41
제 작: 1990년 추정
남관 (1911-1990) 화백 약력
-1911년 경북 청송에서 출생
-1937년 일본 도쿄 태평양미술학교 본과 졸업
-1949년 제 1회 국전 추천작가
-1955년 파리 아카데미 드라그랑드 쇼미에르에 입학하여 추상미술전공
-1958년 한국인 최초로 파리 살롱 드메전에 초대되어 국제적인 화가로 인정받았다.
-1966년 망퉁 국제비엔날레에서 세계적인 거장들을 물리치고 대상을 수상
-1968~1977년 홍익대학교 교수
-1968년 국전 17회 심사위원장
-1974/1981/1990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문화훈장, 예술원상
“남관은 ”나의 모든 그림에는 해체되어 있든 용해되어 있든 기뻐하고 고뇌하며 또한 괴로워하는 인간들의 형상이 들어 있다“고 자신의 그림에 대해 말한다.
-한국 현대미술에 있어서 추상화의 선각자로 불리는 남관은 정작 자신은 추상화기가 아니라고 자주 언급한다. 그는 추상적인 공간과 함께 인간이 등장하면서 추상과 구상의 영역을 넘나드는 것이다.
작품번호: 9002
작 가: 박고석
제 목: 해경/캔버스에 유채
크 기: 21x33
제 작: 미 상
박고석 (1917-2002) 화백 약력
-1917년 평양에서 목사의 막내아들로 태어나 숭실중학교를 졸업
-1935~1939년 일본대학 예술학부를 졸업
-1954년 홍익대학교 미술학부 전임강사
-1956년 서라벌예술대학 미술과장
-1961년 국전 10회 추천작가(불출품)
-1969년 국전 운영자문위원(불출품), 대한미술협회 이사
-1984/1987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은관문화훈장
-1990년 현대화랑에서 고희기념 개인전과 함께 화집발간
-2002년 향년 85세로 작고
-박고석은 국전에 출품하지 않은 화가이다. 평소 그는 “미술가는 미술을 좋아했기에 즐거운 것이다. 그러나 미술을 좋아했기 때문에 괴로운 것도 있는 것이다. 예술이란 자기의 몸과 마음을 불태우는 지경이 아니면 예술가가 될 수 없다”라고 술회했다.
작품번호: 9003
작 가: 박복규
제 목: 해저풍경/캔버스에 유채
크 기: 72x60
제 작: 1988년
박복규 (1946- ) 화백 약력
-1946년 광주에서 출생하여 조선대학교 미대와 홍익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국전 23, 24, 27회 입선3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제1회(1982) 특선
-1988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운영위원
-1990~1994: 미국 Stetson 대학 객원교수
-성신여대 미술대학교수/학장/교육대학원장
-개인전 12회(1978~2003)
작품번호: 9004
작 가: 박창돈
제 목: 소 녀/캔버스에 유채
크 기: 24x33
제 작: 1973년
박창돈 (1928- ) 화백 약력
-1928년 황해도 장연군에서 출생
-1948년 북한 해주예술학교 졸업
-국전 입선 5회, 특선 4회
-국전 10~30회: 추천작가 9회, 초대작가 7회, 심사위원 5회
-1974년 이후 목원대학교 명예교수
-1988-1998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3회, 2000년 운영위원
-1974~1991년 개인전 13회
-박창돈은 수묵화의 여백처럼 깊은 공간감을 느끼게 하는 화면에 소년, 여인, 말, 비들기, 산과 초가집 등의 이미지가 잠기듯 떠있는 화면은 독창적인 그의 작품세계로 자리하였다.수직, 수평의 깊고 정적인 구도에 담긴 대상에서 서정적 심상과 향수를 느끼게 하고 있다.
작품번호: 9005
작 가: 오지호
제 목: 지산동 생가/캔버스에 유채
크 기: 41x32
제 작: 1961년
오지호 (1905-1982) 화백 약력
-1905년 전남 화순군에서 8남매 중 막내인 4째 아들로 출생
-1926~1931년 일본 동경미술학교 서양화과 졸업
-동경미술학교 재학 중인 1928~1931년 본명 오점수 이름으로 선전(鮮展)에 참여 연속 4년간 6작품이 입선되었다.
-1940년 일제의 창씨개명에 반대하여 개명하지 않아 “불령선인”으로 찍혀 일제의 감시를 받게 되어 함경도 단천으로 피신하였다가 해방을 맞이했다.
-1949년 조선대학교에 미술과를 창설하였고, 6.25이후 1953년에 조선대학교에 복직하여 광주 지산동 초가집(본 작품)에 정착했다.
-국전참여(1959~1979년) : 추천작가(4회), 초대작가(7회), 심사위원(2회), 운영위원(4회)
-1973년 대한민국문화훈장, 1977년 대한민국 예술원상을 받았다.
-1982년 9월 교통사고로 인해 12월에 생을 마감했다.
-1985년 유족이 국립현대미술관에 작품 34점을 기증하여 유작전을 개최했다.
-그의 두 아들이 중견화가인 오승우와 오승윤이다
-두산백과사전 기록 : 한국 근현대 화단에서 인상주의 화풍의 대표작가로 우리나라 자연이 지닌 밝고 명랑한 풍광을 인상주의에 결합시켰다. 활달하고 생기 넘치는 특유의 붓 터치와 미묘하게 변화하는 색감으로 한국적 풍토에 맞는 인상주의 미학을 수립하고 자신의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했다.
작품번호: 9006
작 가: 음영일
제 목: 산촌의 설경/캔버스에 유채
크 기: 53x41
제 작: 2000년
음영일 (1944- ) 화백 약력
-1944년 서울출생
-1968년 홍익대학교 미술학부 서양학과 졸업
-국전 23/24회 입선 2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운영위원 역임
-개인전 24회(2020년)
-음영일의 풍경화는 다른 화가들과 다른 독특한 시각적인 이미지 및 정서를 가지고 있다. 희뿌연 안개와 같은 이미지가 어느 작품이나 공통적으로 나타난다. 그의 심미적인 안목으로 그린 자연풍경은 부드럽고 온화하며 평화롭다...(음영일 전시회표지에서 발췌)
작품번호: 9007
작 가: 이동일
제 목: 풍경/캔버스에 혼합재료
크 기: 53x41
제 작: 1996년
이동일 (1957- ) 화백 약력
-1957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출생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동양학과/동 대학원 졸업
-서울대학교/덕성여대 미술대학/대학원 강사
-1990/1995년(구상/비구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 3회
-1991/1993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2회
-개인전 10회(2016년)
-본 작품은 캔버스에 혼합재료를 사용하여 그린 작품이다. 캔버스에 유화채색으로 그린 그림은 1회 개인전(1996년) 이후에는 발견할 수 없다. 따라서 1996년 이후부터는 전통적인 한국화만을 그린 것으로 추정된다.
-심재의 작품은 자연에서 불 수 있는 산과 나무, 계곡, 섬, 꽃들을 관찰하고, 스케치를 바탕으로 필묵의 농담, 대소, 완급, 비움과 채움 등 조형이 이루도록 구성한다....(심재의 작품관에서 인용)
작품번호: 9008
작 가: 이수억
제 목: 광릉추경/캔버스에 유채
크 기: 72.7x53
제 작: 1958년
이수억 (1918-1990) 화백 약력
-1918년 함경남도 정평군에서 빈농의 장남으로 출생
-1939-1943: 일본 동경제국미술학교에 입학/졸업
-1943년: 일본 도쿄 창원회 미전공모에 입선, 제국미술 조선동창회장에 피선
-1953년: 국방부 종군화가단 전쟁미술전에서 참모총장상을 받음
-1954년: 대작 “6.25동란”은 피난민 행렬의 비극적 상황을 주제로 삼은 작품으로 당시 국민학교 교과서에 게재된 그림으로 그의 대표작이다.
-국전참여기록: 2회(1953)~30회(1981)기간 중 해마다 출품했다. 이 기간 중 입선 15회, 특선 2회, 심사위원 1회, 추천작가 4회, 초대작가 6회를 역임.
-1987년(70세)에 한국의 역사와 문화유산의 찬미를 서사시적인 화면 전개로 연작한 대작 “민족의 향(香)”은 생애의 마지막 시기에 정신적 작품 의욕을 집중시켜 남긴 역작이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1988년 5월 고희를 기념하여 “이수억 화집”을 출판했다.
작품번호: 9009
작 가: 이응로
제 목: 군상(群像)/종이에 유채
크 기: 27x23
제 작: 1985년 추정
이응로 (1904-1989) 화백 약력
-1904년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출생했다. 호는 죽사(竹史), 고암(顧菴)이다.
-1923년 해강 김규진에게 그림을 배워 1932년 선전11회에 입선하여 1944년 23회까지 입선 9회, 특선 1회를 기록했다.
-1948년부터 홍익대학교 동양학과 주임교수
-1957년 이후 미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이태리, 브라질, 덴마크 등지에서 개인전을 가졌고, 1965년 브라질국제미전에서 은상을 받았다.
-1967년 동베를린공작단 사건으로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이응로는 분단조국의 현실 속에서 정치적 탄압을 받았고,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나자 군중들이 호소하는 자유의 외침을 종이위에 옮기기 시작하였다. 그의 군상 작품은 이를 계기로 한층 발전하였으며, 그는 이 작품들에 “통일무”라는 이름을 붙였다.
-군상 작품은 많은 설명을 생략하고 인간의 생동력을 필력으로 요약해서 전달하는 기법이 특징이다. 작품 속 익명의 군중들은 현대사회의 한 표상과 같은 단면인 기호화된 인간상을 표현하고 있다. (출처: 두산백과)
-이응로는 1964년부터 군상작품을 제작하기 시작하여 1989년 1월 죽을 때까지 수백 점의 작품을 그렸다. 한지에 수묵담채, 캔버스에 유채, 천에 수묵담채, 한지에 콜라주, 한지에 유채 등 다양한 종류로 그렸고, 나무, 종이 찰흙, 마른 흙, 플라스틱 등의 재료를 사용하여 만들기도 하였다.
-이응로는 문자추상이라는 한국적 추상화를 개척한 화가이다. 국내는 물론 유럽화단에 큰 영향을 미친 대가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의 정신세계를 접목시킨 근현대 미술사에서 선구자적인 예술가이다. (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
-이응로선생 사적지는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에 있으며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작품번호: 9010
작 가: 정용규
제 목: 새해 아침/캔버스에 혼합재료채색
크 기: 116x80
제 작: 2003년
정용규 (1956- ) 화백 약력
-1956년 광주에서 출생.
-1983년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학과 졸업
-1995-1996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2회 연속 특선
-1998년 광주광역시 미술대전 대상 수상
-전국 무등미술대전: 특선 3회 및 우수상/심사위원/초대작가
-전라남도 미술대전 심사위원/광주광역시 미술대전 초대작가
-정용규 작품은 조개껍질을 갈아서 재료로 이용, 실재 사물의 원색 질감을 완벽하게 살려내는 독창적인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특히 적은 꽃잎 등의 표현, 사물의 실질적인 질감표현은 최고 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5년 삶의 서정전을 기점으로 평범한 작업을 탈피, 독자적인 새로움으로 실험하고 미술재료개발 특허를 출원했으며, 꾸준히 삶에 대한 애착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추구하며 "그룹새벽"을 창립하여 작품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작품번호: 9011
작 가: 조병덕
제 목: 향(鄕)/캔버스 혼합재료채색
크 기: 41x31
제 작: 1990년
조병덕 (1916-2002) 화백 약력
-1916년 서울에서 출생. 일본 태평양미술학교 졸업
-1940년 선전(鮮展) 19회(1940년)에 선전 최고상을 수상한 이래 마지막 23회(1944년)까지 입선 4회, 특선4회를 기록했다.
-국전참여기록: 1회(1949년)에 추천작가로 참여한 이래 국전 마지막 30회(1981년) 심사위원까지 한 회도 빠짐없이 모두 참여한 유일한 화가이다. 이 기간 동안 추천작가 10회, 초대작가 11회, 심사위원 9회를 참여했다.
-1954-1981: 이화여대 미술대학 교수
-1984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3회 심사위원장
-어린애를 안고 있는 시골 아낙과 황소의 대비관계에서 파악할 수 있듯이 인정적인 흐름과 인간적인 연대감이 작품테마의 핵심을 이룬다. 지극히 정적이며 격렬이 없는 평온과 내면으로 침잠하는 사색같은 것을 읽을 수 있다.(미술평론가 김인환)
작품번호: 9012
작 가: 황유엽
제 목: 비둘기있는 집/캔버스에 유채
크 기: 37x45
제 작: 1989년
황유엽 (1916-2010) 화백 약력
-1916년 평안남도 대동군에서 출생
-1942년 선전(鮮展) 21회에 “풍경”으로 입선한 이래 3년 연속 입선하였다.
-6.25전쟁 시기에 월남하여 1951년 국방부 종군화가를 거쳐 남한에 정착하게 되어, 국전 2회(1953년)부터 참여하여 마지막 30회까지, 입선 6회, 특선 3회, 추천작가 6회, 초대작가 9회, 심사위원 7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4회(1985년) 심사위원장을 역임했다.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교수역임
-황유엽의 작품에는 소(牛)가 자주 등장한다. 소를 즐겨 그리는 화가이다. 소를 테마로 그리는 그림 어느 것이나 “망향”을 전제로 한 고향의식이 그 근저에 깔려 있다. 화가는 소라고 하는 매체를 통해 아련한 고향의 기억을 떠올리고 있다. 소와 인간의 형상을 둘러싼 배경은 황토빛과 붉은 땅의 기조색으로 온통 덮여져서 한결 토속적인 분위기를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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