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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전시 판매전

(종료) 2023년 제42회 전시판매전 (10/2-10/15)

1. 판매작품 : 북한유화 15점, 조선화 10점

2. 전시·판매기간 : 2023년 10월 2일 ~ 10월 15일

3. 구매문의 : 010-4432-4676

4. Email : rheo343@naver.com

 


북한유화 15점

 

작품번호 : 1379

작가 : 황헌영

제목 : 총석정노을

크기 : 80x65

제작 : 1989

가격 : 

황헌영 -  총석정노을(80x65)
황헌영 -  총석정노을(80x65) : 낙관

 

황헌영 (1912-1995) 약력

-1912년 평양시 강남군에서 출생

-가정형편이 비교적 좋아 1932년 평양고등보통학교 졸업

-선전 11회에서 '아침의 보통문', 18회에서 '창'과 '밭'으로 3점 입선

-1938년 동경 제국미술학교 졸업

-1946년 평양시 미술동맹 부위원장, 북조선 미술동맹 부위원장

-1948-1967년까지 평양미술대학 학부장, 강좌장

-1961년 부교수학직을 수여받았다.

-1969-1995 평안북도에서 창작사업을 했다.

-1995년 작고

 

* 황헌영은 평생 100점을 넘기지 못한 적은 수의 소품들을 내놓았지만 풍경화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개성이 뚜렷하고 풍부한 조형미를 이룩한 미술가이다.

* 평양미술대학 1회 졸업생부터 1960년대 말까지 졸업한 수백명이 그의 지도하에 기초를 닦고 유명한 미술가로 성장시켰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286-289쪽 인용)


작품번호 : 1369

작가 : 홍종원

제목 : 옥련산가을

크기 : 216x96

제작 : 2003

가격 : 

홍종원 - 옥련산가을(216x96)
홍종원 - 옥련산가을(216x96) :낙관

 

 

홍종원 (1928 - 2004) 약력

-1928년 12월 경기도 인천시에서 출생

-1948년 홍익대학 유채학부 입학​​

-한국전쟁 당시 홍익대학 미술학부에 같은 학생이였던 아내 변옥림과 함께 월북

-2004년 작고

 

* 그는 처녀작 '돌다리자국'을 그려 북한 전승기념관에 전시되는 영광을 얻었고, 현재 김일성 광장에 전시되어 있는 대형 김일성초상화를 그려 북한 최초로 김일성을 형상화하였다.

 

* 그는 국가미술전람회에 수차에 거쳐 출품하여 수상하였으며, 수십 점이 조선미술박물관과 조선력사박물관에 전시/보관되어 있다.

 

* 1993년 9월 북한미술박물관에서 북한 최초로 성대하게 가족미술전람회를 열었다.


작품번호 : 1349

작가 : 한상익

제목 : 총석정아침

크기 : 92x64

제작 : 미상

가격 : 

한상익 - 총석정아침(92x64)
한상익 - 총석정아침(92x64) : 낙관

 

한상익 (1917 - 1997) 약력

-1917년 함경남도 함주군에서 출생

-1939년 동경미술학교에 입학. 1943년 군사훈련교관과 모욕을 당한후 중퇴

-1943년 선전에서 '청년'으로 입선, 1944년 선전에서 '가을의 작물'로 특선

-1947년 제1차 국가미술전람회에서 '단강도'로 김일성표창장 수상

-1950-1955년 평양미술대학 교원

-1955-1971년 조선미술가동맹 함경남도와 강원도 현역미술가

-1997년 작고

 

* 1970년 53세에 결혼한 한상익은 안해(아내)의 도움으로 이후 10여년 간 200여점에 달하는 금강산과 원산의 이름있는 곳들을 낱낱이 그린 주옥같은 작품들은 한상익의 창작을 총화자울 수 있는 귀중하고 의의있는 작품들이기도 하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364쪽 인용)

 

* 1991년 4월 만수대창작사를 방문한 김일성은 한상익의 창작을 극찬한 교시를 하였다.

 

* 1992년 국제문화회관에서 생애를 총화짓는다고 말할 수 있는 개인미술전람회를 여는 날 안해와 14살난 딸애는 허리까지 굽기 시작한 한상익의 주름잡힌 얼굴이 때없이 밝아지고 20년은 더 젊어보여 졌다고 기뻐 말하였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364쪽 인용)

 

* 북한화단에서 유별난 생활경로와 특이한 창작적 개성으로 하여 성과작도 많았고, 실패작도 많았던 한상익은 추억깊은 화가로, 지울수 없는 화가로 인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361~365쪽 인용)

 

* 그의 작품은 우리나라 화랑에서 최고가의 북한 화가작품으로 거래되고 있다.


작품번호 : 1340

작가 : 표세종

제목 : 백두산천지

크기 : 69x46

제작 : 1998

가격 : 

표세종 - 백두산천지(69x46)
표세종 - 백두산천지(69x46) : 낙관

 

표세종 (1929 - 작고) 약력

-전라남도 목포시 남교동에서 출생

-1954년 일본 도쿄 무사시노미술대학을 졸업

-도쿄 조선중고급학교 미술교원으로 있다가 1962년 북한으로 입국

-1962-1982년까지 함경남도 미술창작사 창작실 미술가로 활동하였다.

-1986년 공훈예술가

-작고년도 미상

 

* 그는 창작의 길로 들어선 이후 거의 모든 국가미술전람회, 부분미술전람회에 빠짐없이 작품을 출품했고, 현실의 면모를 구체성을 가지고 사실주의적으로 진실하게 묘사했다. 또한 창작에서 불필요한 기교를 부리거나 형식에 치우치는 경우를 찾아볼 수 없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503쪽 인용)


작품번호 : 1337

작가 : 최하택

제목 : 금강산만물상

크기 : 200x90

제작 : 2001

가격 : 

최하택 - 금강산만물상(200x90)
최하택 - 금강산만물상(200x90) : 낙관

 

최하택 (1946 - ) 약력

 

- 1946년 5월 평안북도 신의주시에서 출생

- 1968년 평양미술대학 회화학부 졸업​​

- 1997년부터 만수대창작사 유화단장

- 1977년 공훈예술가

- 1997년 인민예술가

-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 집행위원이며, 국가작품심의위원회 종합심의원​​

 

* 그의 작품은 유화의 표현적 가능성을 최대한으로 살려 립체성과 공간감을 주고, 대상의 색체와 질감을 예리하게 표현한 것은 미술작품으로서의 직관성과 풍부한 조형미를 돋구어내고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742쪽 인용)


작품번호 : 1333

작가 : 최창식

제목 : 금강산의 봄

크기 : 52x40

제작 : 1992

가격 : 

최창식 - 금강산의 봄(52x40)
최창식 - 금강산의 봄(52x40) : 낙관

 

최창식 (1920 - 2003) 약력

-충청남도 홍성군에서 출생.

-예산에서 농업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동경의 회화연구소에서 그림을 배웠다.

-한국전쟁 전까지 예산과 서울에서 미술교사로 있었다.

-1949년 국전 1회에 아들 최광진 이름으로 '석고가 있는 정물'로 특선

-한국전쟁 때 의용군에 입대, 1954년 이후 철도미술창작사에서 많은 작품을 발표했다.

-공훈예술가 칭호를 수여받았다.

-2003년 작고

 

* 최창식은 길진섭과 깊은 관계를 가지고 여러 작품을 공동으로 창작(합작)하였다.

* 최창식은 깨끗한 창작적 량심을 가지고 나라의 미술발전을 위한 미술전람회에 거의 빠짐없이 작품을 내놓았다. 전람회에 꾸준한 창작적 열정을 가지고 형상성 있는 작품을 내놓은 그의 미술가로서의 의무와 책임감을 언제나 잊지 않고 성실히 수행해 온 창작가적 량심의 발현이였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397쪽 인용)


작품번호 : 1327

작가 : 최제남

제목 : 고향여름

크기 : 69x54

제작 : 2002

가격 : 

최제남 - 고향여름(69x54)
최제남 - 고향여름(69x54) : 낙관

 

최제남 (1934-2015) 약력

 

-함경북도 온성군에서 출생

-1951년 평양미술대학 입학해서 한상익으로 부터 그림수업을 받았다.

-1952년 모스크바 방직대학 장식미술학부에서 5년간 미술수업을 받았다.

-1957년에 귀국하여 평양미술대학 교원, 강좌장, 교무부학장, 과학부학장

-1970년대와 1980년대에 그는 교육행정사업과 국가학위학직 심의사업, 대외사업 등으로 하여 창작적 작품형상을 보여줄 기회를 얻지 못했다.

-1980년에 부교수, 1981년에 학사학위를 받았다.

-1986-1994년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집행위원, 문예총 중앙위원회 위원, 범민련 북측본부 중앙위원, 미술부문국가심의위원회 위원

-1986-1995년 중앙미술창작사 사장으로 활동

-1998년 조각가 곽태영과 함께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2인 전람회를 가졌다.

-2015년 작고


작품번호 : 1323

작가 : 최정욱

제목 : 가을공원

크기 : 74x51

제작 : 2007

가격 : 

최정욱 - 가을공원(74x51)
최정욱 - 가을공원(74x51) : 낙관

 

최정욱 (1948 - ) 약력

-1948년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출생

-1974년 평양미술대학 졸업

-1974~1993년 평양미술대학 교원, 강좌장으로 활동하였다.

-1994년 이후 만수대창작사 창작가

-1995년 국제미술전람회에 북측대표 단장으로 참가

-1996년 예술학 학사

-1997년 김정일 국방위원장 표창

-1998년 공훈예술가

-1997년에 창작된 '조선범'과 '사자'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으로부터 칭찬을 받은 작품으로 국보작품으로 보관전시중이다.(조선력대미술가편람 765쪽 인용)


작품번호 : 1319

작가 : 최원수

제목 : 련주담

크기 : 161x85

제작 : 1998

가격 : 

최원수 - 련주담(161x85)
최원수 - 련주담(161x85) : 낙관

 

최원수 (1934 - 1998) 약력

-1934년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출생

-1961년 평양미술대학 유화과에 입학,

-1965년 그의 졸업작품이자 처녀작 '영옥이네 사형제'로 국가미술전람회 3등으로 입상하면서 천재미술가로 인정받게 되었다.

-대학졸업 후 평양학생소년궁전 미술교원, 평양미술대학교원, 강좌장, 학장으로 은퇴했다.

-1998년 작고

 

* 1976-1995년 북한에서 유일한 미술대학인 평양미술대학에서 20년 동안 학장으로 재직한 북한 최고의 미술교육지도자로, 그리고 화가로써 북한미술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 그의 유화색감은 강렬한 색채를 즐겨 사용하여 강한 이미지를 추구하는 성과있는 작품을 형상화하였으며, 작품수가 많지 않아 소수의 작품만이 소개되고 있다.

 

* 평양학생소년궁전 : 북한 공산당 고위급 자제들만을 위한 특수목적학교로 알려져 있다.


작품번호 : 1293

작가 : 정영화

제목 : 마을빨래터

크기 : 242x95

제작 : 2002

가격 : 

정영화 - 마을빨래터(242x95)
정영화 - 마을빨래터(242x95) : 낙관

 

 

정영화 (1948 - ) 약력

 

-1948년 11월 함경북도 무산군에서 출생하여 강원도 평강군에서 고급중학교 졸업

-1977년 평양미술대학 산업미술학부졸업 후 중앙미술창작사 창작가/단장으로 활동​

-1983년 전국선전화전람회 1등상

-1988년 국제미술전람회 2등상 

-1988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아침'으로 1등상

-1989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저녁'으로 2등상

-1991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남북서화전시회에서 북측대표로 참석

-1992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땅과 전사'로 1등상

-1992년 공훈예술가 칭호를 수여받음​

-1993년 전국선전화전람회에서 1등상

-1994년 전국선전화전람회에서 금메달

-1999년 문예총중앙위원회 위원/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 ​​

 

* 그의 그림은 농촌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인상 깊은 생활의 한 순간을 전형적인 환경과 생활세부에 담아 집중시켜 새롭게 창조함으로써 사람들에게 깊은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763-765쪽 인용)


작품번호 : 1267

작가 : 정룡석

제목 : 강가에서

크기 : 71x50

제작 : 1999

가격 : 

정룡석 - 강가에서(71x50)
정룡석 - 강가에서(71x50) : 낙관

 

 

정룡석 (1940 - ) 약력

-1940년 평양시 중구역에서 출생

-1955-1961년 21세 나이에 평양미술대학 출판화학부를 졸업

-졸업후 모교에서 교원, 강좌장, 출판화학부장

-1963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석개울의 새봄'으로 2등상

-1965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수채화 '우등사수'로 2등상

-대표작 '우등사수'는 수채화가로서 그의 기량을 보여준 우수작이다.

-창작 성과로 공훈예술가 칭호를, 교육사업공로로 부교수학직을 받았다.

 

* 정룡석은 기본 수채화가이다. 그는 간혹 판화, 삽화, 선전화들도 그렸지만 수채화에 깊은 애착을 가지고 중단없이 이 형식의 주제화작품들을 적극적으로 창작하였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679-680쪽 인용)


작품번호 : 1265

작가 : 정관철

제목 : 옥수수밭

크기 : 24x37

제작 : 1982

가격 : 

정관철 - 옥수수밭(24x37)
정관철 - 옥수수밭(24x37) : 낙관

 

정관철 (1916-1983) 약력

-평양시 중구역에서 하급관리의 3째 아들로 태어났다.

-1932년 첫 작품 수채화 '보통문풍경'이, 1933년 '길', 1935년 '낙산기슭에서'으로 선전(鮮展)에 3번 입선했다.

-1937년 동경미술학교에 입학하여 매혈로 학비를 벌어 1942년에 졸업

-1949년 조선미술가동맹대회에서 동맹위원장으로 선거된 이후 작고할 때까지 35년 동안 조선미술가동맹 위원장으로 북한미술을 주도하였다.

-1983년 작고

 

* 김일성상 인민상을 수여받았으며, 미술부문에서 첫 공훈예술가 인민예술가로 되었다.

 

* 그의 대표작 유화 '보촌보의 햇불(333x248cm)'은 1948년 창작, 1955년 개작되어 북한에서는 최대의 걸작으로 그리고 불후의 명작으로 받들고 있다.


작품번호 : 1255

작가 : 윤자선

제목 : 꽃정물

크기 : 50x34

제작 : 1956

가격 : 

윤자선 - 꽃정물(50x34)
윤자선 - 꽃정물(50x34) : 낙관

 

윤자선 (1918-작고) 약력

-서울시 종로구에서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다.

-1938년 제2 공립고등보통학교 ,1942년 일본 제국미술학교를 졸업했다.

-1940년 제19회 선전(鮮展)에서 '자화상'으로 입선

-1945년 해방이후 숙명여중, 경기상업, 경동중학교에서 미술교사를 했다.

-한국전쟁시기에 월북하여 조선미술가동맹 현역미술가

-전후에는 평양건설대학 미술교원으로 창작과 미술교육을 하였다.

-작고년도 미상

 

* 윤자선은 기초가 튼튼하고 색채형상기량이 일정한 높이에 있었기 때문에 그림이 조형성이 있고 미술적으로 수준이 있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375-376쪽 인용)


작품번호 : 1243

작가 : 유흥섭

제목 : 압록강

크기 : 66x48

제작 : 1998

가격 : 

유흥섭 - 압록강(66x48)
유흥섭 - 압록강(66x48) : 낙관

 

유흥섭 (1934 - ) 약력

 

-1934년 함경북도 라진시에서 출생

-1955년-1960년 평양미술대학 무대미술학부 졸업

-1963년 조선인민군협주단 미술가, 창작부 미술실장으로 30여년간 복무하면서 주로 가극 무대미술 그리고 일련의 주제미술작품들을 창작하였다.

-1970년 '조선의 예술은 살아있소'(262x174cm) 작품은 김정일위원장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작품으로 기록되어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574쪽 인용)

-1973년 공훈예술가 

-1982년 인민예술가

 

* 유흥섭은 무대미술은 물론 유화, 조선화 등 회화분야에서도 높은 소묘력과 조형형상능력을 소유한 다재다능한 미술가이다.


작품번호 : 1235

작가 : 안명석

제목 : 방목지

크기 : 92x62

제작 : 2006

가격 : 

안명석 - 방목지(92x62)
안명석 - 방목지(92x62) : 낙관

 

안명석 (1960 - ) 약력

- 1960년 평양시에서 출생

- 1983년 평양미술대학 유화과졸업 후 백호미술창작사에서 활동하고 있다.​​

- 1999년 공훈예술가

 

*  2007년 1월 중국 항저우(杭州)열린 조선의 유명화가 15인의 유화작품전시회에 참여하여 소박한 품격과 짙은 화풍 및 풍부한 색채로 높은 격찬을 받았다.


조선화 15점

 

작품번호 : 2303

작가 : 황영준

제목 : 금강산계곡

크기 : 158x59

제작 : 1998

가격 : 

황영준 - 금강산계곡(158x59)
황영준 - 금강산계곡(158x59) : 낙관

 

 

황영준 (1919-2002) 약력

 

-1919년 충청남도 룡산군 계룡산에서 출생. 옥천군 보통학교졸업

-1931년 이당 김은호의 화숙인 '후소회'에 입학하여 리석호, 김기창, 장우성 등과 함께 공부하였다.

-한국전쟁 시기에 월북하여 조선미술가동맹에 소속되어 전투부대에 파견되어 미술창작활동을 했다.

-1954-1960년 평양미술대학 교원

-1966년 이후부터 평안남도 남포시 미술가동맹 위원장

-1966-1985년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

-1988년 공훈예술가

-이후 송화미술원 고문을 지냈다.

-2002년 작고

 

* 황영준은 주요 묘사대상의 형태처리를 선묘위주로 하면서 짧은 선과 점으로 형상을 완결짓고 있으며, 색채처리에서도 자기만의 독특한 형상방법을 가지고 있다.

 

* 황영준은 자기의 창작개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30대에 싹이 트고, 40대에 대를 세우기 시작한 개성화가 끊임없는 자양분을 받아 50대에 비로소 자기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할 수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379쪽 인용)


작품번호 : 2283

작가 : 최창호

제목 : 백두산의 봄

크기 : 130x65

제작 : 1997

가격 : 

최창호 - 백두산의 봄(130x65)
최창호 - 백두산의 봄(130x65) : 낙관

 

최창호 (1960 - ) 약력

 

-1960년 함경북도 연산군에서 출생

-1983년 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 졸업, 이후 만수대창작사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1990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첫 승리를 거둔 동지들과 함께'로 금메달 수상

-1994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첫 승리' 금메달 수상

-1997년 공훈예술가 

-2012년 인민예술가

 

* 최창호는 정영만의 수제자로 알려져 있다.


작품번호 : 2266

작가 : 최계근

제목 : 마을느티나무

크기 : 139x48

제작 : 1998

가격 : 

최계근 - 마을느티나무(139x48)
최계근 - 마을느티나무(139x48) :낙관

 

최계근 (1942- ) 약력

-1942년 남포시에서 출생

-강선제철소에서 일하면서 현지파견미술가 송찬형에게서 그림을 배웠다.

-1959년 평양미술대학 입학

-1966년 그의 졸업 작품 '강철의 전사들(232x143cm)'은 제9차 국가미술전람회에서 김일성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그의 출세작이 되었다.

-1966-1974년 조선미술가동맹 현역미술가, 만수대창작사 조선화창작단 단장

-1974년 공훈예술가 

-1989년 인민예술가

-1994년 조선미술가동맹 위원장

-1996년 미술작품국가심의위원회 위원장

-1999년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과 집행위원

-인민예술가로 수예가인 공정옥이 그의 아내이다.

 

* 최계근은 비교적 복잡한 다인물구상처리에서 각이한 인물들의 개성적 성격을 잘 묘사하고 있다. 소묘가 확고하고 인물들의 각이한 행동성격에 대한 표현력도 비교적 높은 수준에 있다. 색에 대한 감각도 있고 화면에서 색채통일도 잘 보장하고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702쪽 인용)


작품번호 : 2233

작가 : 정창모

제목 : 가을국화

크기 : 40x131

제작 : 1999

가격 : 

정창모 - 가을국화(40x131)

 

정창모 (1931-2010) 약력

-1931년 12월 전라북도 전주 완산동에서 가난한 로동자의 2째 아들로 태어났다.

-1950년 한국전쟁시 북한 의용군에 입대, 1956년까지 군복무

-1956년 조선미술가동맹 개성시위원장이였던 림군홍으로부터 각별한 지도를 받았다.

-1957년 26세에 평양미술대학에 입학

-1975년 김정일위원장의 지시로 북한최고의 예술가들을 만수대창작사로 집결시켜 종합적인 미술창작사로 발전시켰다. (정영만, 정창모, 선우영, 최계근, 홍성철 등이 차출됨)

-1977년 만수대창작사 조선화창작단 풍경화실 실장

-1977년 공훈예술가 

-1989년 인민예술가

-1980년 이후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 국가작품심의위원회 위원

-2000년 평양 국제문화회관에서, 그리고 중국에서 개인미술전시회를 가졌다.

-2000년 8월 14일 이산가족 상봉때 서울을 방문했다.

-2005년 김일성상 수상, 예술학박사 수여받음

-2005년 중국에서 개최된 국제미술전람회에서 금상을 수상

 

* 정창모는 197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15년간에 무려 2,000여점에 달하는 풍경화와 화조그림을 창작하였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533쪽 인용)

 

* 정창모는 풍경화와 화조만을 그린 작가이다. 인물화나 동물화 등 다양하고 폭이 넓은 영역을 형상화했던 다재다능한 작가는 아니다. 북한 발행 ‘조선력대미술가편람’에서 언급한 대로 정창모의 작품 수가 '수천 점'에 이른다고 한다면, 작품의 품질과 희소가치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

 

이러한 사실을 우려해서 편람 533쪽 하단 부분에 다음과 같이 정창모의 다작을 옹호하고 있다.

'정창모는 자기의 창작을 인민에 대한 복무로 접근시켰다. 항간에 많이 류포되고 있는 정창모의 그림은 한 점이라도 더 인민들에게 주자는 그의 소박하면서도 진실한 창작 태도의 결과이다.’

 

* 2010년 사망하기까지 전라북도 전주시에 거주하는 여동생들과 서신을 교환하기도 했다.


작품번호 : 2228

작가 : 정종여

제목 : 양계장

크기 : 64x97

제작 : 1979

가격 : 

정종여 - 양계장(64x97)

 

정종여 (1914-1984) 약력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면에서 가난한 농민의 둘째 아들로 출생

- 1933년 일본 오사카미술학교 입학, 1940년 졸업

- 1936년~1944년 선전(鮮展)에서 입선 6회, 특선 2회

- 1951년부터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

- 1952년부터 10년간 평양미술대학 조선화강좌교원, 강좌장

- 1953년 이후부터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집행위원

- 1955년 '굴진'으로 국가미술전람회 1등상

- 1956년 '5월의 농촌'으로 국가미술전람회 1등상

- 1958년 '고성인민들의 전선원호'로 국가미술전람회 1등상

- 1961년 이후부터 문예총중앙위원회 위원

- 1974년 공훈예술가

- 1982년 인민예술가

- 1978년 이후 동맹현역미술가로 만수대창작사 조선화단 미술가로 활동

- 1984년 작고


작품번호 : 2204

작가 : 안상목

제목 : 보현사

크기 : 40x41

제작 : 미상

가격 : 

안상목 - 보현사(40x41)
안상목 - 보현사(40x41) : 낙관

 

안상목 (1928-1990) 약력

-1928년 경상남도 창원군에서 출생

-1946년 서울 경동공립중학교 졸업

-1946-1950년 6.25전쟁 전까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양화과 졸업

-1950-1953년 북한인민군 사단정치부 서기로 미술직관원작을 하였다.

-1953-1957년 평양미술대학 유채과 졸업

-1957-1959년 과학원고고학 및 민속연구소 연구생

-1963-1982년 조선미술가동맹 평안남도 현역미술가

-1982년 이후 남포미술창작사 미술가

-1990년 작고

 

* 안상목의 풍경화들은 그 개개의 작품에 관통되어 있는 일반적인 공통성 , 즉 그가 아니고는 그릴 수 없는 고유성으로 하여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나무와 바위, 물 들을 그리는데서 표현되고 있는 선과 점, 색들의 고유한 형상방법은 정통에 의거하고 있으면서도 충분히 혁신되고 개성화 되어있다. (조성력대미술가편람 480-484쪽 인용)


작품번호 : 2116

작가 : 송시엽

제목 : 조선범

크기 : 81x150

제작 : 1996

가격 : 

송시엽 - 조선범(81x150)

 

송시엽 (1934 - ) 약력

 

-1934년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출생

-1955-1959년 평양미술대학 졸업

-1959-1995년 국립미술출판사,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미술가로 창작활동을 하였다.

-1980년 공훈예술가

-2006년 인민예술가

-1995년 이후 송화미술원 서기장

 

* 송시엽은 청소년잡지들과 여러 출판물에 600여건의 만화를 그렸으며 그림책 3권을 그려 출판하였다. 또한 그는 1967년부터 선전화 창작을 전문으로 하면서 120여점의 전투적이며 호소성 있는 선전화를 그렸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581쪽 인용)


작품번호 : 2106

작가 : 선우영

제목 : 금강산가을

크기 : 130x65

제작 : 2000

가격 : 

선우영 - 금강산가을(130x65)
선우영 - 금강산가을(130x65) : 낙관

 

선우영 (1946-2009) 약력

 

-1946년 평양시에서 출생

-1969년 평양미술대학 산업미술학부 졸업

-1969-1972년 중앙미술창작사 창작가

-1972-2009년 만수대창작사에서 창작활동을 하다가 2009년에 사망했다.

-1987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장군님의 뜻을 안고'로 1등상 수상

-1989년 공훈예술가

-1992년 인민예술가

 

* 진채세화의 대가로서 그의 특징은 “거의 모든 풍경화에서 중경과 원경에 놓여있는 대상들의 묘사보다 구체적인 것이다. 큰 것을 위하여 부분적인 것의 생략과 같은 일반적인 논리가 아니고, 오히려 큰 것을 위하여 부분적인 것을 더 파고들어야 한다“라고 선우영은 주장하고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748쪽 인용)

 

* 그가 창작한 ‘금강산석가봉’과 ‘범’은 세화기법으로 그린 조선화중에서 가장 우수한 대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747쪽 인용)


작품번호 : 2095

작가 : 방학주

제목 : 봄맞이춤

크기 : 52x119

제작 : 1996

가격 : 

방학주 - 봄맞이춤(52x119)

 

 

방학주 (1943 - ) 약력

 

-1943년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출생

-1956-1960 함경북도 도미술가동맹 야간미술연구소에서 그림을 배웠다.

-1968년 평양미술대학 출판화학부를 졸업

-1968-1987년까지 함경북도 미술창작사에서 활동하였고,

-1987년 이후 평양에서 활동하고 있다.

-1992년 공훈예술가

-1995년 인민예술가

 

* 그는 부드럽고 섬세한 수법으로 그림을 수예품처럼 우아하고 아름답게 형상화 하고, 특히 인물화와 풍경화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미술가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 그의 작품 '참대숲'은 남한/해외에서 인기가 높다.(조선력대미술가편람 710-711쪽 인용)


작품번호 : 2035

작가 : 김춘전

제목 : 남강의 아침

크기 : 90x59

제작 : 1997

가격 : 

김춘전 - 남강의 아침(90x59)
김춘전 - 남강의 아침(90x59) : 낙관

 

김춘전 (1941 - 2017) 약력

 

-1941년 평안북도 곽산군에서 출생

-1964년 평양미술대학 유화과 졸업 후 만수대창작사 창작가

-1974년 만수대창작사 조선화창작단 단장

-1974년 공훈예술가

-1985년 인민예술가

-1985년 뽈스카에서 진행된 국제반전미술전람회에서 특별상과 금메달

-1992년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는 길에서'로 국가미술전람회 금메달

-1996년 '사색'으로 국가미술전람회 금메달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2017년 작고

 

* 김춘전은 다른 조선화 화가들처럼 작품을 많이 그리지 못한다. 그의 작품은 많은 것이 생략된 가운데 그려진 돌과 바위, 나무와 풀 한포기도 깊은 의미가 담겨지게 하려는 것이 확연히 알려진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691쪽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