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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익 (1917 - 1997) 약력
-1917년 함경남도 함주군에서 출생
-1939년 동경미술학교에 입학. 1943년 군사훈련교관과 모욕을 당한후 중퇴
-1943년 선전에서 '청년'으로 입선, 1944년 선전에서 '가을의 작물'로 특선
-1947년 제1차 국가미술전람회에서 '단강도'로 김일성표창장 수상
-1950-1955년 평양미술대학 교원
-1955-1971년 조선미술가동맹 함경남도와 강원도 현역미술가
-1997년 작고
* 1970년 53세에 결혼한 한상익은 안해(아내)의 도움으로 이후 10여년 간 200여점에 달하는 금강산과 원산의 이름있는 곳들을 낱낱이 그린 주옥같은 작품들은 한상익의 창작을 총화자울 수 있는 귀중하고 의의있는 작품들이기도 하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364쪽 인용)
* 1991년 4월 만수대창작사를 방문한 김일성은 한상익의 창작을 극찬한 교시를 하였다.
* 1992년 국제문화회관에서 생애를 총화짓는다고 말할 수 있는 개인미술전람회를 여는 날 안해와 14살난 딸애는 허리까지 굽기 시작한 한상익의 주름잡힌 얼굴이 때없이 밝아지고 20년은 더 젊어보여 졌다고 기뻐 말하였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364쪽 인용)
* 북한화단에서 유별난 생활경로와 특이한 창작적 개성으로 하여 성과작도 많았고, 실패작도 많았던 한상익은 추억깊은 화가로, 지울수 없는 화가로 인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361~365쪽 인용)
* 그의 작품은 우리나라 화랑에서 최고가의 북한 화가작품으로 거래되고 있다.
작품번호: 1348
작 가: 한상익
제 목: 련주담 가을
크 기: 36 x 60
제 작: 1967년
작품번호: 1349
작 가: 한상익
제 목: 총석정아침
크 기: 92 x 64
제 작: 미상
* 소장가 해설
본 출품작은 한상익이 1982년에 제작한 ‘총석정의 아침’을 1990년대에 개작한 작품으로 추정된다. 또한 2005년에 송암문화재단(서울)이 발행한 ‘북한유화전’ 227쪽에 실린 ’해금강총석정‘의 작품도 본 출품작과 매우 흡사한 작품으로 생각된다.
그동안 남한에서 소개된 한상익 작품들은 거의 대부분이 10호 내외의 소품인 점을 감안하면, 소품이 아닌 30호 크기의 한상익 작품을 새롭게 감상할 좋은 기회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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