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림(小琳) 조석진 (1853-1920)

작품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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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53년 황해도 옹진 출생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도화서(圖畫署) 화원으로 산수화와 어해화(魚蟹畫)를 잘 그렸던 할아버지 조정규 밑에서 학문과 그림을 배우며 성장

-1902년에는 고종의 어진 도사(御眞圖寫)에 안중식과 함께 화사(畫師)로 선발되어 화명을 드높였다

-1908년 조선총독부에서 세운 공업전습소(工業傳習所)의 촉탁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기 시작

-1911년 서화미술원이 설립되자 안중식과 더불어 교수로 있으면서, 이용우, 오일영, 김은호, 이상범, 노수현, 최우석, 박승무, 변관식등 한국 근대의 전통 회화를 주도하게 되는 화가들을 많이 배출

-1919년 민족 서화가들을 중심으로 서화협회를 결성, 초대 회장 안중식에 이어 제2대 회장으로 선출

-1920년 작고

* 1921년 5월 지금의 보성고등학교에서 추모회와 유작전이 크게 열렸다. 그는 여러 분야의 그림을 잘 다루었으나, 특히 산수화와 어해화에 능하였다.

* 현재 남아 있는 작품들은 대부분 1900년대 이후인 말년의 작품이기 때문에 화풍의 변천과정을 살펴보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대체로 산수화에서는 조선 후기부터 본격적으로 유행하였던 남종화풍에 토대를 두되 북종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강직한 화풍을 형성하였다.

작가 약력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https://encykorea.aks.ac.kr/>

작품번호: 3179

작 가: 소림(小琳) 조석진

제 목: 춘경산수 (비단 / 표구)

크 기: 35x135

제 작: 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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