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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 전시 판매전

(종료) 2024년 제56회 전시판매전 (4/15-4/28)

1. 판매작품 : 특별 가격 작품 1점, 북한 유화 20점, 조선화 5점

2. 전시·판매기간 : 2024년 4월 15일 ~ 2024년 4월 28일

3. 구매문의 : 010-4432-4676

4. Email : rheo343@naver.com


        특별 가격 작품                                                                                                                                            

작품번호 : 3039

작 가: 현중/대홍(泫仲/岱弘) 김재환

제 목: 추경산수

크 기: 116x80

제 작: 1999년

가격 : 

김재환 - 추경산수(116x80)
김재환 - 추경산수(116x80) : 낙관

 

현중/대홍(泫仲/岱弘) 김재환 (1954-) 약력

-1954년 경남 고성군에서 출생

-1993~2005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4회

-1994~1999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입선3회

-개인전 3회(1981,1991,1993)

-단체전 16회

-2005,2006년 <세종문화회관미술관>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전시

-2009년 <서울미술관> 미술저작권 초대작가전

-2018년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전시

-2020 특별기획 Inovation 기업&브랜드/문화 예술부문 대상 (스포츠 서울)

-2020 하반기 자랑스러운 혁신한국인&파워브랜드/문화 예술부문 대상 (스포츠 조선)

 

 

작가 사진 출처 : 한국미술진흥원<https://kapatv.net/>


북한유화 20점

 

작품번호 : 1011

작가 : 강훈영

제목 : 수림개울

크기 : 73x61

제작 : 미상

가격 : 

강훈영 - 수림개울 ( 73x61 )
강훈영 - 수림개울 ( 73x61 ) : 낙관

 

 

강훈영 (1935- ) 약력

 

-평안북도 구성시에서 출생

-1954년 평양미술대학입학/1960년 졸업

-1960-1986년까지 평양미술대학 교원

-1986년 이후 조선화학부강좌장, 명화가 양성을 위한 특설학부강좌장

-1964년 '재봉대원'으로 국가미술전람회 2등상 수상

-1980 공훈예술가 

-1987년에 부교수학직 수여 

-1997년에 인민예술가

 

* 대표작 유화 '예술인전신'(124x96cm) 3년간의 고심 끝에 1996년에 완성된 세화적 기법의 그림으로 묘사의 공백도 없이 치밀한 방법으로 제시된 모든 요소들을 형태와 부분, 색과 질감까지도 높은 묘사력을 보여준 작품으로 김정일 위원장의 과분한 치하를 받은 작품이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601쪽 인용)


작품번호 : 1019

작가 : 고영근

제목 : 구월산가을

크기 : 95x65

제작 : 2007년

가격 : 

고영근 - 구월산가을 ( 95x65 )
고영근 - 구월산가을 ( 95x65 ) : 낙관

 

 

고영근 (1953 - ) 약력

-1953년 함경남도 함흥시에서 출생

-1977년 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 졸업

-대학졸업 후 만수대창작사에서 조선화창작단 창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1995년 공훈예술가

-수십 점의 영상작품과 주제화작품을 국가미술전람회에 출품하여 입선하였다.

 

* 그는 창작적 구상력이 좋고 구체적이고 섬세한 형상을 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술가이다.

 

*만수대창작사에서 25년 동안 작품활동을 하면서 '평양의 환호', '봄비' 등의 대표작을

국가보존작품으로 지정받아 조선미술박물관에 영구소장시킨 중견화가이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781쪽 인용)


작품번호 : 1027

작가 : 김광룡

제목 : 백두산 비루봉

크기 : 93x62

제작 : 1999

가격 :

김광룡 - 백두산비루봉 ( 93x62 )
김광룡 - 백두산비루봉 ( 93x62 ) : 낙관

 

김광룡 (1949 - 작고) 약력

-1949년 평양시에서 출생

-평양미술대학 회화학부를 졸업

-졸업이후 모교에서 교원으로 창작활동을 계속하다가, 숙환으로 2004년에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작품번호 : 1050

작가 : 김상훈

제목 : 풍양리

크기 : 97x61

제작 : 1990

가격 : 

김상훈 - 풍양리 ( 97x61 )
김상훈 - 풍양리 ( 97x61 ) : 낙관

 

 

김상훈 (1933 - 2017) 약력

-1933년 3월 평안북도 동창군에서 출생

-1961년 평양미술대학졸업 후 교원, 강좌장으로 활동​​하였다.

-1961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여성영웅광부'로 2등상 수상

-1963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생의 노래'로 2등상 수상

-1966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긍지'로 2등상 수상

-1982년 부교수

-1989년 학사학위

-1991년 평양 국제문화회관에서 130여점을 가지고 개인미술전람회를 가졌다.

-1996년 중국 연변에서 40여점을 가지고 미술작품전시회를 가졌다

-1997년 인민예술가

-2017년 작고


작품번호 : 1060

작가 : 김순규

제목 : 금강산가을

크기 : 91x65

제작 : 2007년

가격 :

김순규 - 금강산가을 ( 91x65 )
김순규 - 금강산가을 ( 91x65 ) : 낙관

 

김순규 (1957 - ) 약력

-1957년 평안북도 철산군에서 출생

-1983년 평양미술대학 졸업

-1990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1등상

-1992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1등상

-1993년 공훈예술가

 

* 김순규는 비교적 조선화 묘사기법을 정확히 습득하였고 형상기량도 있는 신진 미술가로 정력적인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그림이 부드럽고 정서가 있는 것은 조선화의 우림기법으로 화면을 창작하게 조형화한데서 오고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791쪽 인용)

 

 


작품번호 : 1081

작가 : 김창길

제목 : 냇가에서

크기 : 98x52

제작 : 2001

가격 : 

김창길 - 냇가에서 ( 98x52 )
김창길 - 냇가에서 ( 98x52 ) : 낙관

 

김창길 (1942- ) 약력

-함경북도 장진군에서 출생

-1968년 평양미술대학 유화부 졸업

-졸업 후 만수대창작사 유화단에서 30년간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1985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1939년의 봄'으로 금메달을 받았다.

-1985년 공훈예술가 

-1995년 인민예술가

 

* 그는 '봄'을 주제로 한 그림을 많이 그렸다고 해서 주민들로부터 '봄' 화가로 불린다.

* 그의 작품은 정서가 깊고 색채가 밝고 다양하며 인간의 성격을 잘 형상화는 것이 특징이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709-710 참조)

* 2002년 12월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인민예술가 김춘전, 리창, 그리고 김창길의 3인 미술전람회가 열렸다.

 


작품번호 : 1085

작가 : 김철헌

제목 : 일요일아침

크기 : 101x66

제작 : 2007년

가격 : 

김철헌 - 일요일아침 ( 101x66 )
김철헌 - 일요일아침 ( 101x66 ) : 낙관

 

 

김철헌 (1937 - ) 약력

-1937년 량강도 보천군에서 출생

-1955~1958년 원산농업대학 졸업

-1958~1960년 평양연극영화대학 미술학부 졸업

-1960~1962년 평양미술대학 회화학부 졸업

-1962년 이후 조선예술영화촬영소 책임미술가

-1964년 예술영화 '정방공', '인민교원', '이 세상 끝까지' 영화미술창작

-1968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영화미술 '정방공'(1등), '고향길'(1등) 수상

-1979년 공훈예술가

-1979년 다부작 예술영화 '이름없는 영웅들'(20부작) 영화미술을 창작했다.

 

* 김철헌은 오랜 동안 영화미술을 하면서 현실적으로 생동하는 진실된 작품들을 창작해왔다. 그의 작품은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작품번호 : 1097

작가 : 라병주

제목 : 산촌의 가을

크기 : 40x31

제작 : 1993

가격 :

라병주 - 산촌의가을 ( 40x31 )
라병주 - 산촌의가을 ( 40x31 ) : 낙관

 

라병주 (1942- ) 약력

- 1942년 평양시 모란봉구역에서 출생

- 1972년 평양미술대학 회화학부 유화과졸업

- 1973년 이후 만수대창작사 창작가

- 1987년 이후 목란창작사 창작가, 문예총 중앙위원회 미술가

- 1988년 러시아미술전시회, 1989년 불가리아 국제미술전람회, 그리고 일본과 중국에서 진행된 국제미술전시회에서 우수한 미술가로 평가받아왔다.

 

* 대표작으로 조선화 '은하리쳐녀들', 유화 '청산리 이른 새벽', '포도', '리명수에서' 등이 있으며, 30여점의 국보작품을 창작하여 보존되어 있다.

* 명화가 칭호를 수여받았다.


작품번호 : 1109

작가 : 류정봉

제목 : 상팔담달밤

크기 : 147x98

제작 : 2003

가격 : 

류정봉 - 상팔담달밤 ( 147x98 )
류정봉 - 상팔담달밤 ( 147x98 ) : 낙관

 

류정봉 (1942 - ) 약력

 

-1942년 2월 평양시에서 출생

-1967년 평양미술대학졸업 후 모교에서 유화강좌 교원으로 활동​​

-평양미술대학 박사원(4년)졸업 후 구 소련에서 미술활동을 하였다. ​

-1974년 아프리카 잠비아 미술고문으로 활동했다.

-1991년 공훈예술가

-그는 '유화의 채색원리'에 대한 론문을 집필하여 예술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 그의 처는 혁명가극 '금강산의 노래'의 주인공역을 한 공훈배우 림춘영이며, 그의 조카 김동환은 로력영웅이자 인민예술가이다.

 

* 1995년에 제작된 '금강산 상팔담의 달밤'은 진지한 창작태도를 가지고 색채의 조형미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 화가의 탐구정신을 충분히 엿보게 하며 그의 창작적 개성을 보여주는 대표작이라 할 수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699-700쪽 인용)


작품번호 : 1124

작가 : 리상문

제목 : 향산

크기 : 89x62

제작 : 2006

가격 : 

리상문 - 향산 ( 89x62 )
리상문 - 향산 ( 89x62 ) : 낙관

 

 

리상문 (1942 - ) 약력

-1942년 강원도 원산시에서 출생

-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 졸업

-1975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앞에는 최전선'으로 1등상

-1976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어린 머슴의 쪽잠'으로 1등상

-공훈예술가 (연도미상)

-1994년 인민예술가

 

* 리상문은 대단한 노력가다. 그가 창작에서 성공할 수 있은 것은 다른 미술가들 보다 2~3배의 노력을 더 한데 있다. 리상문은 그림을 쉽게 그리지 않고 힘들게 그린다. 형상적 의도가 관철될 때까지 다시 그리며 일단 완성하면 성공하는 미술가이다. 따라서 작품수는 적고 성과작은 많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696-698쪽 인용)

 


작품번호 : 1132

작가 : 리영찬

제목 : 정미소에서

크기 : 63x51

제작 : 2000

가격 : 

리영찬 - 정미소에서 ( 63x51 )
리영찬 - 정미소에서 ( 63x51 ) : 낙관

 

 

리영찬 (1937- ) 약력

-황해남도 재령군에서 출생

-1953년 16세 나이로 평양미술대학에 입학했으며 6년 동안 대학생활을 했다.

-그는 대학시절 지도교원 강좌장 문학수로부터 높은 요구성을 제기받고 끊임 없는 분발을 받았다고 한다.

-졸업후 평양미술대학 교원으로 시작하여 40년 동안 평양미술대학에서 미술교육에만 전념했다.

-대학교과서 '원근화법', '유화수복과 묘사'를 집필했으며, 논문으로는 '사실주의미술과 원근화법'과 '회화예술창작에서 원근법' 등을 발표했다.

-1982년 부교수, 1992년에 학사학위를 받았다.

 

* 리영찬은 자기의 지나온 생활을 돌이켜 보면서, 내가 창작한 미술작품수는 나의 동창생들, 동료들이 내놓은 것과 대비해볼 때 보잘 것 없는 것이다. 그러나 나는 이 숫자를 놓고 변명하고 싶지 않다.

 

나는 화가이기 전에 교원이였다. 교육자의 보람은 눈에 띠지 않은 성과속에 있다. 나는 40년 동안 교단에서 스승이 가르쳐준 잊을 수 없는 추억을 가슴에 안고 미래를 위해 일했다고 긍지높게 말하고 싶다고 쓰고 싶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625쪽 인용)


작품번호 : 1135

작가 : 리영호

제목 : 이선남폭포

크기 : 46x67

제작 : 1996

가격 : 

리영호 - 이선남폭포 ( 46x67 )
리영호 - 이선남폭포 ( 46x67 ) : 낙관

 

 

리영호 (1948 - ) 약력

-1948년 평안남도 순천시에서 출생

-1976년 평양미술대학 회화학부 유학과 명화가 양성을 위한 특설학부졸업

-1977년 이후 평양미술대학 교원

-1982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1등상 수상

-1983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1등상. 수상작 ‘동무는....’ 작품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으로부터 칭찬을 받았다는 기록이 있다.

-1984년 ‘파철’, 1985년 ‘소원이 풀리는 날’, 1986년 ‘우리의 소원은 통일’ 작품들은 국보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다.

-명화가 칭호를 수여받았다.


작품번호 : 1148

작가 : 리정찬

제목 : 향산의 아침

크기 : 102x76

제작 : 2007년

가격 : 

리정찬 - 향산의아침 ( 102x76 )
리정찬 - 향산의아침 ( 102x76 ) : 낙관

 

리정찬 (1948 - ) 약력

-1948년 평양에서 출생

-1978년 평양미술대학 졸업

-대학졸업 후 백호창작사에서 25년간 창작생활을 하면서 여러 형식의 미술창작사업에 관여했다.

-1997년 공훈예술가

 

* 리률선, 박진수로부터 미술교육을 받았고, 전통에 기초하면서 강한 색의 대조, 명암처리로 필체가 활달하고 색채형상을 다양하게 구사한 특기를 가지고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760쪽 인용)


작품번호 : 1170

작가 : 리춘식

제목 : 두 마리 범

크기 : 147x97

제작 : 2003

가격 : 

리춘식 - 두마리범 ( 147x97 )
리춘식 - 두마리범 ( 147x97 ) : 낙관

 

리춘식 (1948 - ) 약력

1948년 평양시에서 출생. 1971년 평양미술대학졸업 후 백호미술창작사에서 유화창작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87년 공훈예술가, 1996년 인민예술가 칭호를 수여받았다.

 

출품작 ‘두 마리 범’은 리춘석이 55세에 그린 그림으로 호랑이 그림으로는 특이한 그림 같다. 보통 호랑이 그림은 쉬고 있는 호랑이 보다 전투적인 용맹스런 형상을 그리는 것이 일반적인 호랑이 그림인데, 리춘식은 암수 두 마리 범을 등장시켜 냇가에서 특이한 자세로 물을 먹는 호랑이를 형상화 했다. 그러나 물을 먹으면서 뭔가를 경계하는 눈빛을 날카롭게 빛나게 하여 호랑이의 본성을 묘사한 부분이 특이하다.

 

 

 


작품번호 : 1181

작가 : 박대연

제목 : 파도

크기 : 93x63

제작 : 2007년

가격 : 

박대연 - 파도 ( 93x63 )
박대연 - 파도 ( 93x63 ) : 낙관

 

박대연 (1955 - ) 약력

-1955년 7월 평양에서 출생

-1979년 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졸업

-1985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호박풍작이 든 일터에서'로 금메달

-1988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전선길의 밤'으로 1등상

-1989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김철의 숨결'로 금메달

-2005년 인민예술가

 

* 그는 열정적이고 강한 색채형상과 기백이 흘러넘치는 박력있는 필치,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구도설정 등은 그의 창작적 특기이다.

 

 


작품번호 : 1191

작가 : 박래천

제목 : 련주담

크기 : 240x94

제작 : 2002

가격 : 

박래천 - 련주담 ( 240x94 )
박래천 - 련주담 ( 240x94 ) : 낙관

 

 

박래천 (1936 - 2017) 약력

 

-1936년 11월 전라북도 금산군에서 출생하여 함경북도 온성군에서 고급중학교 졸업

-1963년 평양미술대학졸업 후 40여년간 출판화 학부교원, 강좌장으로 계속활동하였다.

-1968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모든 지역 모든 전선'으로 입상

-1985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30만정보의 날바다'로 입상

-1986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기적소리'로 입상(대표작품)

-1991년 공훈예술가

-1994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탄광에 더 많은 갱목을'로 입상

-1998년 인민예술가

-2017년 작고

 

* 박래천의 유화는 구도적으로는 대각선상에 기본 묘사 대상을 설정하고 검붉은 색의 강렬한 색계조로 직관적 표현력을 강조해 준다. 박래천은 2000년 전후 북한 최초로 유화에 몰골기법을 적용하여 독창적인 조형기법을 완성하여 북한 미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박래천은 몰골화 기법을 유화에 적용하여 자기만의 새로운 화법으로 독창적이고 개성이 넘치는 아름다운 그림으로 북한 최고의 명화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 35년에 걸치는 후대 교육사업을 통하여 재능 있는 많은 선전화가들을 키워내는데 기여하였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617쪽 인용)


작품번호 : 1213

작가 : 박효성

제목 : 접선봉가을

크기 : 115x79

제작 : 1999

가격 : 

박효성 - 접선봉가을 ( 115x79 )
박효성 - 접선봉가을 ( 115x79 ) : 낙관

 

박효성 (1960 - ) 약력

-1960년 평양시에서 출생

-1983년 평양미술대학 유화과 졸업 후 만수대창작사 창작가

-1987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내고향'으로 3등상 수상

-1987년 선전화전람회에서 1등상 수상

-1988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북부철길건설자들'로 1등상 수상

-1994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어버이수령님의 유훈'으로 금메달 수상

-1995년 만수대창작사 보석화창작단장

-1996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김정일동지는 천재중의 천재'로 금메달 수상

-1997년 만수대창작사 창작국장

-1997년 공훈예술가

 

* 박효성은 사건이나 사실을 직선적으로가 아니라 형상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능력있는 미술가로 평가받고 있다.


작품번호 : 1220

작가 : 방학주

제목 : 대나무숲

크기 : 280x130

제작 : 2005

가격 : 

방학주 - 대나무숲 ( 280x130 )
방학주 - 대나무숲 ( 280x130 ) : 낙관

 

방학주 (1943 - ) 약력

 

1943년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출생하여 1968년 평양미술대학 출판학부를 졸업했다. 1992년에 공훈예술가와 1995년에 인민예술가 칭호를 수여받았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711쪽에는 방학주에 대해 이렇게 기술하고 있다.

그는 부드럽고 섬세한 수법으로 그림을 수예품처럼 우아하고 아름답게 형상하고 있다. 인물화에도 풍경화에도 다 재능을 가지고 있다. 그가 창작한 많은 작품들은 인민들에게 기쁨과 만족을 주고 있다

 

본 전시에 소개된 대나무숲은 방학주가 제작한 극소수의 유화작품 중 가장 뛰어난 수작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구도가 뛰어나고, 대나무들이 산들바람에 부드럽게 움직이는 모습을 아주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햇빛을 받는 방향에 따라 대나무 잎의 색깔을 다르게 나타내는 표현력이 방학주 다운 집중력을 보여준 작품이다.

 

* 병원, 연구소, 회의실 등에 적합한 작품으로 추천합니다.


작품번호 : 1247

작가 : 유흥섭

제목 : 밀령의 봄

크기 : 104x66

제작 : 2001

가격 : 

유흥섭 - 밀령의봄 ( 104x66 )
유흥섭 - 밀령의봄 ( 104x66 ) : 낙관

 

유흥섭 (1934 - ) 약력

 

-1934년 함경북도 라진시에서 출생

-1955년-1960년 평양미술대학 무대미술학부 졸업

-1963년 조선인민군협주단 미술가, 창작부 미술실장으로 30여년간 복무하면서 주로 가극 무대미술 그리고 일련의 주제미술작품들을 창작하였다.

-1970년 '조선의 예술은 살아있소'(262x174cm) 작품은 김정일위원장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작품으로 기록되어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574쪽 인용)

-1973년 공훈예술가 

-1982년 인민예술가

 

* 유흥섭은 무대미술은 물론 유화, 조선화 등 회화분야에서도 높은 소묘력과 조형형상능력을 소유한 다재다능한 미술가이다.


작품번호 : 1272

작가 : 정영화

제목 : 선하계곡

크기 : 88x70

제작 : 2001

가격 : 

정영화 - 선하계곡 ( 88x70 )
정영화 - 선하계곡 ( 88x70 ) : 낙관

 

 

 

정영화 (1948 - ) 약력

 

-1948년 11월 함경북도 무산군에서 출생하여 강원도 평강군에서 고급중학교 졸업

-1977년 평양미술대학 산업미술학부졸업 후 중앙미술창작사 창작가/단장으로 활동​

-1983년 전국선전화전람회 1등상

-1988년 국제미술전람회 2등상 

-1988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아침'으로 1등상

-1989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저녁'으로 2등상

-1991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남북서화전시회에서 북측대표로 참석

-1992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땅과 전사'로 1등상

-1992년 공훈예술가 칭호를 수여받음​

-1993년 전국선전화전람회에서 1등상

-1994년 전국선전화전람회에서 금메달

-1999년 문예총중앙위원회 위원/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 ​​

 

* 그의 그림은 농촌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인상 깊은 생활의 한 순간을 전형적인 환경과 생활세부에 담아 집중시켜 새롭게 창조함으로써 사람들에게 깊은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763-765쪽 인용)


조선화 5점

 

작품번호 : 2025

작가 : 김성근

제목 : 바다파도

크기 : 196x74

제작 : 1999

가격 : 

김성근 - 바다파도 ( 196x74 )
김성근 - 바다파도 ( 196x74 ) : 낙관

 

김성근 (1945 - ) 약력

 

-1945년 7월 평안북도 천마군에서 출생하여 중등교육을 받고 기계공장에서 로동자로 일했으며 군복무를 거쳐 1971년 만수대창작사에서 창작활동을 시작

-1972-1975년 통신으로 평양미술대학을 졸업

-1986년까지 그는 명확한 전문없이 자연을 이것 저것 제기 되는대로 그리다가

-1987년(42세)부터 '총석정의 파도'를 그려 파도그림을 주동적으로 형상화하기 시작하여 파도의 전문가로 '김파도'라고까지 불리우게 되었다.

-1990년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국제수채화경연에서 3등에 당선되었다.

-1991년 공훈예술가

-1993년 그의 대표작 '해금강의 파도(18mx8m)'를 제작했다.

-1994년 김정일로 부터 2차례에 걸쳐 대걸작이라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98년 인민예술가

 

* 김성근은 바다를 형상화하면서 고요하고 잔잔한 바다가 아니라 부단히 움직이며 변하는 바다, 격랑을 일으키며 솟구치는 파도, 폭풍을 일으키며 광란하는 파도를 형상화하여 시련과 난관을 뚫고 나가는 의지와 신념을 상징하고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732쪽 인용)


작품번호 : 2092

작가 : 방인수

제목 : 남강기슭 나의 집

크기 : 96x59

제작 : 1998

가격 : 

방인수 - 남강기슭나의집 ( 96x59 )
방인수 - 남강기슭나의집 ( 96x59 ) : 낙관

 

방인수 (1952 - ) 약력

-1952년 평양시에서 출생

-1974년 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 ‘명화가 양성을 위한 특설학부’ 졸업

-1975년 철도미술창작가, 중앙미술창작사 창작가, 현재 송화미술원에서 활동

-국가미술전람회에 여러 점을 입선/수상하였으며, 주로 외국 미술전시회에 많은 작품을 출품하여 호평을 받은 작가로 광주 비엔날레 에도 출품했다.

-1999년 중국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1999년 미국 워싱톤에서 30여점을 가지고 개인전시회를 가졌다.

- '명화가' 칭호를 수여받았다.

 


작품번호 : 2104

작가 : 선우영

제목 : 금강산에서

크기 : 98x69

제작 : 1999

가격 : 

선우영 - 금강산에서 ( 98x69 )
선우영 - 금강산에서 ( 98x69 ) : 낙관

 

선우영 (1946-2009) 약력

 

-1946년 평양시에서 출생

-1969년 평양미술대학 산업미술학부 졸업

-1969-1972년 중앙미술창작사 창작가

-1972-2009년 만수대창작사에서 창작활동을 하다가 2009년에 사망했다.

-1987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장군님의 뜻을 안고'로 1등상 수상

-1989년 공훈예술가

-1992년 인민예술가

-2009년 작고

 

* 진채세화의 대가로서 그의 특징은 “거의 모든 풍경화에서 중경과 원경에 놓여있는 대상들의 묘사보다 구체적인 것이다. 큰 것을 위하여 부분적인 것의 생략과 같은 일반적인 논리가 아니고, 오히려 큰 것을 위하여 부분적인 것을 더 파고들어야 한다“라고 선우영은 주장하고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748쪽 인용)

 

* 그가 창작한 ‘금강산석가봉’과 ‘범’은 세화기법으로 그린 조선화중에서 가장 우수한 대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747쪽 인용)


작품번호 : 2221

작가 : 정영만

제목 : 금강산여름

크기 : 129x68

제작 : 1997

가격 : 

정영만 - 금강산여름 ( 129x68 )
정영만 - 금강산여름 ( 129x68 ) : 낙관

 

정영만 (1938 - 1999) 약력

1938년 강원도 원산시 명석동 출생

1962년 평양미술대 졸업

1966년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집행위원

1974년 공훈예술가 

1978년 만수대창작사 조선화창작단 2.16장작실장

1979년 인민예술가

1989년 만수대창작사 창작부사장, 김일성상 수상

1990년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1991년 로력영웅칭호 수여

1997년 2중로력영웅칭호 수여

1999년 6월 17일 작고

 

* 1973년부터 15년 동안 만수대창작사 창작실에서 정영만과 함께 창작생활을 했던 선우영(인민예술가, 2009년 작고)은 정영만에 대해 다음과 같은 소감을 말하고 있다.

금강산 일만 이천 봉우리들의 특징은 물론 개별적 바위들의 생김새 그리고 동석동골 안으로 흘러드는 아침 안개로부터 관음련봉 사이를 감돌아 질주하는 구름안개에 이르기까지 금강산의 기상과 특징들을 창작한 정영만 동지의 금강산 작품들은 그 생동성과 진실성으로 하여 우리들을 탄복하게 하였다. 참으로 정영만동지의 자연에 대한 목적 지향적이고 사색적인 관찰은 우리가 배워야 할 좋은 기풍이라고 생각한다. (출처: ‘정영만과 그의 창작‘, 평양문학예술종합출판사, 2000년 간행, 131-133쪽에서 인용)

 


작품번호 : 2302

작가 : 황영준

제목 : 금강산계곡

크기 : 158x59

제작 : 1998

가격 : 

황영준 - 금강산계곡 ( 158x59 )
황영준 - 금강산계곡 ( 158x59 ) : 낙관

 

황영준 (1919-2002) 약력

 

-1919년 충청남도 룡산군 계룡산에서 출생. 옥천군 보통학교졸업

-1931년 이당 김은호의 화숙인 '후소회'에 입학하여 리석호, 김기창, 장우성 등과 함께 공부하였다.

-한국전쟁 시기에 월북하여 조선미술가동맹에 소속되어 전투부대에 파견되어 미술창작활동을 했다.

-1954-1960년 평양미술대학 교원

-1966년 이후부터 평안남도 남포시 미술가동맹 위원장

-1966-1985년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

-1988년 공훈예술가

-이후 송화미술원 고문을 지냈다.

-2002년 작고

 

* 황영준은 주요 묘사대상의 형태처리를 선묘위주로 하면서 짧은 선과 점으로 형상을 완결짓고 있으며, 색채처리에서도 자기만의 독특한 형상방법을 가지고 있다.

 

* 황영준은 자기의 창작개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30대에 싹이 트고, 40대에 대를 세우기 시작한 개성화가 끊임없는 자양분을 받아 50대에 비로소 자기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할 수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379쪽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