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판매작품 : 북한 유화 15점, 조선화 15점, 특별 가격 작품 1점
2. 전시·판매기간 : 2024년 1월 22일 ~ 2024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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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가격 작품
작품번호 : 9011
작가 : 조병덕
제목 : 향(鄕) / 캔버스 혼합재료채색
크기 : 41x31
제작 : 1990년
가격 :
조병덕 (1916-2002) 약력
-1916년 서울 출생
-1936년 일본 태평양미술학교 졸업
-1940년 선전(鮮展) 19회(1940년)에 선전 최고상(총독부상)을 수상한 이래 마지막 23회(1944년)까지 입선 4회, 특선 4회를 기록
-국전참여기록: 1회(1949년)에 추천작가로 참여한 이래 국전 마지막 30회(1981년) 심사위원까지 한 회도 빠짐없이 모두 참여한 유일한 화가 : 추천작가 10회, 초대작가 11회, 심사위원 9회
-1954-1981: 이화여대 미술대학 교수
-1981년 대한민국 문화예술대상
-1982년 한국 현대미술 초대전 (이탈리아)
-1983년 한중 현대미술전 (대만)
-1984년 아시아 현대미술전 (일본)
-1984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3회 심사위원장
-1985년 한국미술초대전 (프랑스)
-1986년 대한민국 문화훈장
-2002년 작고
북한유화 15점
작품번호 : 1098
작가 : 라병주
제목 : 청수동좌리
크기 : 71x49
제작 : 1999년
가격 :
라병주 (1942- ) 약력
- 1942년 평양시 모란봉구역에서 출생
- 1972년 평양미술대학 회화학부 유화과졸업
- 1973년 이후 만수대창작사 창작가
- 1987년 이후 목란창작사 창작가, 문예총 중앙위원회 미술가
- 1988년 러시아미술전시회, 1989년 불가리아 국제미술전람회, 그리고 일본과 중국에서 진행된 국제미술전시회에서 우수한 미술가로 평가받아왔다.
* 대표작으로 조선화 '은하리쳐녀들', 유화 '청산리 이른 새벽', '포도', '리명수에서' 등이 있으며, 30여점의 국보작품을 창작하여 보존되어 있다.
* 명화가 칭호를 수여받았다.
작품번호 : 1108
작가 : 류정봉
제목 : 백두산천지
크기 : 92x44
제작 : 1994년
가격 :
류정봉 (1942 - ) 약력
-1942년 2월 평양시에서 출생
-1967년 평양미술대학졸업 후 모교에서 유화강좌 교원으로 활동
-평양미술대학 박사원(4년)졸업 후 구 소련에서 미술활동을 하였다.
-1974년 아프리카 잠비아 미술고문으로 활동했다.
-1991년 공훈예술가
-그는 '유화의 채색원리'에 대한 론문을 집필하여 예술학 학사학위를 받았다.
* 그의 처는 혁명가극 '금강산의 노래'의 주인공역을 한 공훈배우 림춘영이며, 그의 조카 김동환은 로력영웅이자 인민예술가이다.
작품번호 : 1196
작가 : 박래천
제목 : 접선봉
크기 : 256x120
제작 : 2002년
가격 :
박래천 (1936 - 2017) 약력
-1936년 11월 전라북도 금산군에서 출생하여 함경북도 온성군에서 고급중학교 졸업
-1963년 평양미술대학졸업 후 40여년간 출판화 학부교원, 강좌장으로 계속활동하였다.
-1968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모든 지역 모든 전선'으로 입상
-1985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30만정보의 날바다'로 입상
-1986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기적소리'로 입상(대표작품)
-1991년 공훈예술가
-1994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탄광에 더 많은 갱목을'로 입상
-1998년 인민예술가
-2017년 작고
* 박래천의 유화는 구도적으로는 대각선상에 기본 묘사 대상을 설정하고 검붉은 색의 강렬한 색계조로 직관적 표현력을 강조해 준다. 박래천은 2000년 전후 북한 최초로 유화에 몰골기법을 적용하여 독창적인 조형기법을 완성하여 북한 미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 박래천은 몰골화 기법을 유화에 적용하여 자기만의 새로운 화법으로 독창적이고 개성이 넘치는 아름다운 그림으로 북한 최고의 명화가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난 35년에 걸치는 후대 교육사업을 통하여 재능 있는 많은 선전화가들을 키워내는데 기여하였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617쪽 인용)
작품번호 : 1120
작가 : 리도익
제목 : 산촌의 모습
크기 : 100x72
제작 : 2001년
가격 :
리도익 (1930 - ) 약력
-1930년 평안남도 성천군에서 출생
-1948년 국립영화촬영소 미술가
-1953~1956년 구소련 미술대학 유학
-1964년 김일성 주석표창장
-1968년 공훈예술가
-1979년 인민예술가
-1983년 김일성주석상 계관인(최고훈장)
-1992년 로력영웅 칭호 수여받음
-1992년 김정일 국방위원장 표창장
-1997년 김정일 국방위원장 표창장(승용차 벤츠를 선물로 받았다는 기록이 있음)
*리도익은 북한화가들의 엘리트코스인 평양미술대학을 다니지 못했다. 대학을 졸업하지 못한 그가 북한영화미술계에서 가장 높은 영예를 받아 안고 계속 창작적 성과를 올릴 수 있게 된 것을 장군님의 사랑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508쪽 인용)
* 리도익은 과장과 미화분식 없이 생활세계에 파고들어 조그마한 부분이라도 형상화함으로써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어 예술성을 실현하였다.
작품번호 : 1125
작가 : 리상문
제목 : 꽃늪가
크기 : 92x64
제작 : 2007년
가격 :
리상문 (1942 - ) 약력
-1942년 강원도 원산시에서 출생
-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 졸업
-1975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앞에는 최전선'으로 1등상
-1976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어린 머슴의 쪽잠'으로 1등상
-공훈예술가 (연도미상)
-1994년 인민예술가
* 리상문은 대단한 노력가다. 그가 창작에서 성공할 수 있은 것은 다른 미술가들 보다 2~3배의 노력을 더 한데 있다. 리상문은 그림을 쉽게 그리지 않고 힘들게 그린다. 형상적 의도가 관철될 때까지 다시 그리며 일단 완성하면 성공하는 미술가이다. 따라서 작품수는 적고 성과작은 많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696-698쪽 인용)
작품번호 : 1245
작가 : 유흥섭
제목 : 이선폭포
크기 : 71x59
제작 : 1999년
가격 :
유흥섭 (1934 - ) 약력
-1934년 함경북도 라진시에서 출생
-1955년-1960년 평양미술대학 무대미술학부 졸업
-1963년 조선인민군협주단 미술가, 창작부 미술실장으로 30여년간 복무하면서 주로 가극 무대미술 그리고 일련의 주제미술작품들을 창작하였다.
-1970년 '조선의 예술은 살아있소'(262x174cm) 작품은 김정일위원장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작품으로 기록되어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574쪽 인용)
-1973년 공훈예술가
-1982년 인민예술가
* 유흥섭은 무대미술은 물론 유화, 조선화 등 회화분야에서도 높은 소묘력과 조형형상능력을 소유한 다재다능한 미술가이다.
작품번호 : 1273
작가 : 정영화
제목 : 겨울추억
크기 : 100x80
제작 : 2005년
가격 :
정영화 (1948 - ) 약력
-1948년 11월 함경북도 무산군에서 출생하여 강원도 평강군에서 고급중학교 졸업
-1977년 평양미술대학 산업미술학부졸업 후 중앙미술창작사 창작가/단장으로 활동
-1983년 전국선전화전람회 1등상
-1988년 국제미술전람회 2등상
-1988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아침'으로 1등상
-1989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저녁'으로 2등상
-1991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남북서화전시회에서 북측대표로 참석
-1992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땅과 전사'로 1등상
-1992년 공훈예술가 칭호를 수여받음
-1993년 전국선전화전람회에서 1등상
-1994년 전국선전화전람회에서 금메달
-1999년 문예총중앙위원회 위원/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
* 그의 그림은 농촌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는 인상 깊은 생활의 한 순간을 전형적인 환경과 생활세부에 담아 집중시켜 새롭게 창조함으로써 사람들에게 깊은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763-765쪽 인용)
작품번호 : 1362
작가 : 홍성철
제목 : 총석정노을
크기 : 45x57
제작 : 1988년
가격 :
홍성철 (1928 - 1995) 약력
-1928년 함경북도 회령시에서 출생
-1948년 평양미술대학 입학, 1950년 졸업
-1974년 공훈예술가
-1979년 인민예술가
-1989년 김일성상 수상
-1990년 인민예술가 로익화와 함께 평양국제문화회관에서 2인 미술전람회를 가졌다.
-1995년 작고
* 홍성철은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위원, 집행위원, 문예총 중앙위원회위원, 국가작품심의위원회 종합심의위원으로 있었다.
작품번호 : 1366
작가 : 홍종원
제목 : 부전호반
크기 : 100x72
제작 : 2002년
가격 :
홍종원 (1928 - 2004) 약력
-1928년 12월 경기도 인천시에서 출생
-1948년 홍익대학 유채학부 입학
-한국전쟁 당시 홍익대학 미술학부에 같은 학생이였던 아내 변옥림과 함께 월북
-2004년 작고
* 그는 처녀작 '돌다리자국'을 그려 북한 전승기념관에 전시되는 영광을 얻었고, 현재 김일성 광장에 전시되어 있는 대형 김일성초상화를 그려 북한 최초로 김일성을 형상화하였다.
* 그는 국가미술전람회에 수차에 거쳐 출품하여 수상하였으며, 수십 점이 조선미술박물관과 조선력사박물관에 전시/보관되어 있다.
* 1993년 9월 북한미술박물관에서 북한 최초로 성대하게 가족미술전람회를 열었다.
작품번호 : 1321
작가 : 최재덕
제목 : 여인
크기 : 37x50
제작 : 1955년
가격 :
최재덕 (1916 - 1973) 약력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출생
-1936-1940년 선전(鮮展) 15회, 18회, 19회(2점)등 4점이 입선되었다.
-1938년 일본 태평양미술학교 졸업
-1948년 정현웅, 김만형, 리쾌대 등과 함께 좌익미술단체를 조직
-1949년 제1회 대한민국 국전에 작품 '산'으로 추천작가로 참여했다.
-1950년 한국전쟁 당시 월북
-1958년 용광로(88x125), 1961년 사과따는 처녀(40호)는 공간적 깊이와 색채의 풍부성, 그리고 센 붓질은 화가의 개성적인 창작능력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1973년 작고
작품번호 : 1260
작가 : 장재식
제목 : 백두산의 봄
크기 : 206x94
제작 : 2003년
가격 :
작품 설명
본 전시에 소개된 ‘백두산의 봄’은 북한이 해외에 영문으로 소개한 북한의 대표 작품 중 하나이다. 가로세로로 겹쳐서 나타나는 산봉우리들을 형상화 한 구도로, 근경(近景)은 눈이 녹아 이끼가 보이는 바위를 그렸고, 눈 덮인 원경(遠景)은 녹지 않은 설경을 그려서 봄을 맞는 백두산의 계절을 실감 있게 표현한 우수한 작품이다.
장재식 (1932 - ) 약력
-1932년 3월 경상북도 대구시에서 출생
-1946년 대구 희도소학교졸업 후 간판도색공으로 그림을 배우기 시작
-1962년 평양미술대학 유화과 졸업(문학수/박창준/김형철이 지도)
-1991년 2월 김일성 주석상
-1997년 2월 김정일 국방위원장상
-1997년 공훈예술가
-1997년 2차에 걸쳐 평양에서 개인미술전람회 가졌다.
* 조선력대미술가편람 543쪽에는 장재식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장재식은 성공한 ‘백두산 화가’이다. 역대 우리나라 미술가들 가운데서 그처럼 백두산을 전문으로 그린 화가는 일찍이 없었다. 이것은 우리나라 미술 발전에 있어서도 주요한 성과로 된다”
* 1991년 2월 11일 만수대창작사를 방문한 김일성은 한상익의 ‘국화’와 함께 장재식의 눈 덮인 ‘백두산’ 작품을 높이 평가했다는 기록이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542쪽 인용)
작품번호 : 1218
작가 : 방인수
제목 : 백두산천지
크기 : 92x61
제작 : 2000년
가격 :
방인수 (1952 - ) 약력
-1952년 평양시에서 출생
-1974년 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 ‘명화가 양성을 위한 특설학부’ 졸업
-1975년 철도미술창작가, 중앙미술창작사 창작가, 현재 송화미술원에서 활동
-국가미술전람회에 여러 점을 입선/수상하였으며, 주로 외국 미술전시회에 많은 작품을 출품하여 호평을 받은 작가로 광주 비엔날레 에도 출품했다.
-1999년 중국에서 개인전을 가졌으며,
-1999년 미국 워싱톤에서 30여점을 가지고 개인전시회를 가졌다.
- '명화가' 칭호를 수여받았다.
작품번호 : 1177
작가 : 림홍은
제목 : 정물토마토
크기 : 57x42
제작 : 1999년
가격 :
림홍은 (1914-1999) 약력
-황해남도 재령군에서 출생
-미술공부를 위해 일본대학 예술과에 입학했으나 학비 때문에 1937년에 중퇴
-1937-1940 아동잡지 '아이생활'의 편집장
-1940-1943년 선전(鮮展)에 3회 입선
-한국전쟁시기에는 전쟁승리에 대한 선전화를 집중적으로 제작하였다.
-북한 제1회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살지는 농촌'으로 3등상 수상
-1956년까지 로동신문사 화실편집원, 국립미술제작소 소장을 지냈다.
-북한 첫 아동영화 '금토끼와 은토끼'를 제작하여 아동영화 미술분야에서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했다.
-그의 80세 생일에 지금까지 창작한 미술작품 400여점을 가지고 개인미술전람회를 가졌으며, 총 20점이 조선미술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다.
-1999년 작고
* 1994년 그의 80세 생일상을 김정일 위원장이 직접 생일상을 보내주면서 인민예술가 명예칭호를 수여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303쪽 인용)
* 1997년 문학예술종합출판사에서 219쪽에 달하는 '림홍은화집'을 발행하였다.
작품번호 : 1146
작가 : 리정찬
제목 : 노을갈매기
크기 : 93x62
제작 : 2007년
가격 :
리정찬 (1948 - ) 약력
-1948년 평양에서 출생
-1978년 평양미술대학 졸업
-대학졸업 후 백호창작사에서 25년간 창작생활을 하면서 여러 형식의 미술창작사업에 관여했다.
-1997년 공훈예술가
* 리률선, 박진수로부터 미술교육을 받았고, 전통에 기초하면서 강한 색의 대조, 명암처리로 필체가 활달하고 색채형상을 다양하게 구사한 특기를 가지고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760쪽 인용)
작품번호 : 1139
작가 : 리영희
제목 : 노을진 숲길
크기 : 72x50
제작 : 2000년
가격 :
작품 설명
출품작 '노을진 숲길'은 2002년 작품으로 황혼의 마지막 잔영(殘影)을 받은 숲길을 묘사한 것으로 보이며 색채 배합이 뛰어난 수작으로 평가된다. 낙엽이 떨어진 늦은 가을 노을숲길이 왠지 쓸쓸한 고요함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리영희 (1938- ) 약력
-1938년 황해남도 벽성군에서 출생
-1964년 평양미술대학졸업
-대학졸업 후 중앙미술창작사, 만수대창작사에서 창작국 지도원으로 34년간 창작활동
-1978년 국가미술전람회 '길가에서' 3등상
-1979년 국가미술전람회 '산간마을의 기쁨' 입상
-1983년 국가미술전람회 '보금자리' 입상
-1990년 국가미술전람회 '양어장의 보람' 입상
-1992년 공훈예술가
* 그는 많은 수의 대외선전용 작품들도 창작하였고, 유화가로서 색채형상이 소박하고 깊이가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644-645쪽 인용)
조선화 15점
작품번호 : 2001
작가 : 강신범
제목 : 고향추억
크기 : 113x66
제작 : 1999년
가격 :
강신범 (1944-2005) 약력
-1944년 서울시 돈암정에서 유명한 원로화가 강호의 맏아들로 출생
-1959~1966년 평양미술대학 전문부와 학부과정을 마쳤다.
-1966~1973년 중앙미술창작사 조선화창작단 미술가
-1974년부터 만수대창작사 조선화단 창작가
-1977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잠복근무를 마치고'로 금메달 수상
-1992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풍년든 동파밭'으로 금메달 수상
-1992년 공훈예술가
-2005년 작고
* 강신범은 천성이 고지식하여 창작에서 기교적인 측면을 내세우려 하지 않으며 우연한 성과를 기대하지 않고 섬세하게, 생동감 있게 형상화하였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274-275쪽 인용)
작품번호 : 2020
작가 : 김상직
제목 : 진달래와 소나무
크기 : 100x54
제작 : 1998년
가격 :
김상직 (1934 - 작고) 약력
-1934년 4월 함경북도 라진군에서 출생
-로동을 하면서 그림을 배우기 시작하여 20대 때 유화 12점을 국가미술전람회에 출품.
-1961년 27세에 평양미술대학에 입학하여 벽화 수업을 받았고, 대학시절 리석호로부터 다년간 개별지도를 받았으며 1965년에 졸업
-대학졸업 후 평양학생소년궁전 미술교원, 조선미술가동맹, 평양미술대학교원과 강좌장, 중앙미술창작사 창작생활과 후비육성사업을 하였다.
-1977년 벽화 '산전막에 남긴 사랑'으로 국가미술전람회에서 2등상 수상
-1996년 새로 발족한 송화미술원 원장으로 작고하기 전까지 활동했다.
-공훈예술가 칭호를 수여받았다.
* 벽화창작으로 시작된 그의 창작활동은 조선화창작으로 그의 전성기를 보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569쪽 인용)
작품번호 : 2022
작가 : 김성근
제목 : 바다파도
크기 : 106x57
제작 : 1999년
가격 :
김성근 (1945 - ) 약력
-1945년 7월 평안북도 천마군에서 출생하여 중등교육을 받고 기계공장에서 로동자로 일했으며 군복무를 거쳐 1971년 만수대창작사에서 창작활동을 시작
-1972-1975년 통신으로 평양미술대학을 졸업
-1986년까지 그는 명확한 전문없이 자연을 이것 저것 제기 되는대로 그리다가
-1987년(42세)부터 '총석정의 파도'를 그려 파도그림을 주동적으로 형상화하기 시작하여 파도의 전문가로 '김파도'라고까지 불리우게 되었다.
-1990년 이탈리아에서 진행된 국제수채화경연에서 3등에 당선되었다.
-1991년 공훈예술가
-1993년 그의 대표작 '해금강의 파도(18mx8m)'를 제작했다.
-1994년 김정일로 부터 2차례에 걸쳐 대걸작이라고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98년 인민예술가
* 김성근은 바다를 형상화하면서 고요하고 잔잔한 바다가 아니라 부단히 움직이며 변하는 바다, 격랑을 일으키며 솟구치는 파도, 폭풍을 일으키며 광란하는 파도를 형상화하여 시련과 난관을 뚫고 나가는 의지와 신념을 상징하고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732쪽 인용)
작품번호 : 2038
작가 : 로선주
제목 : 고향의 봄
크기 : 198x66
제작 : 1997년
가격 :
로선주 (1937-1997) 약력
-1937년 남포시에서 출생
-1960년 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 졸업
-1967년 이후 남포시 조선미술가동맹 현역미술가
-1974년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에 전시한 미술작품 창작성과로 공훈예술가 칭호를 받았다.
-1985~1992년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1990년 이후 조선미술가동맹 남포시 위원장
* 로선주는 인물화보다 풍경화창작에 개성적인 특기가 있다. 그는 바위산들의 형태와 주름을 자기 식의 묘사방법으로 그려내고 있다. 나무들과 특히 정자는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묘사적 특기를 가지고 있다.(조선력대미술가편람 620-623쪽 인용)
작품번호 : 2068
작가 : 리석호
제목 : 소나무
크기 : 58x48
제작 : 1966년
가격 :
리석호 (1904-1971) 약력
-號는 일관으로 경기도 안성군에서 서자출신으로 출생하여 학교에 다니지 못했다.
-21세인 1925년에 단신으로 서울에 와서 안중식의 서화협회에 들어갔다.
-1928년 이당 김은호는 자기의 개인화숙에 그를 옮겨놓고 전문적인 지도를 했다.
-1927-1929 선전(鮮展) 서예부 입선
-1934-1944 선전(鮮展) 동양화부 입선 8회
-1950년 조선미술동맹에 가담 후 월북
-1951년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상무위원
-1956년, 1959년, 1960년에 월남과 구소련을 조선문화대표단으로 방문
-1956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국화'로 1등상 수상
-1957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해바라기'로 1등상 수상
-1957년 김일성주석 표창장
-1958년 작품 '청봉'으로 국가미술전람회에서 1등상 수상
-1959-1963 조선미술가동맹 조선화분과 위원장
-1971년 작고
작품번호 : 2107
작가 : 선우영
제목 : 금강산석가봉
크기 : 130x65
제작 : 2000년
가격 :
선우영 (1946-2009) 약력
-1946년 평양시에서 출생
-1969년 평양미술대학 산업미술학부 졸업
-1969-1972년 중앙미술창작사 창작가
-1972-2009년 만수대창작사에서 창작활동을 하다가 2009년에 사망했다.
-1987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장군님의 뜻을 안고'로 1등상 수상
-1989년 공훈예술가
-1992년 인민예술가
* 진채세화의 대가로서 그의 특징은 “거의 모든 풍경화에서 중경과 원경에 놓여있는 대상들의 묘사보다 구체적인 것이다. 큰 것을 위하여 부분적인 것의 생략과 같은 일반적인 논리가 아니고, 오히려 큰 것을 위하여 부분적인 것을 더 파고들어야 한다“라고 선우영은 주장하고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748쪽 인용)
* 그가 창작한 ‘금강산석가봉’과 ‘범’은 세화기법으로 그린 조선화중에서 가장 우수한 대표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747쪽 인용)
작품번호 : 2216
작가 : 정영만
제목 : 금강산여름
크기 : 100x61
제작 : 1989년
가격 :
작품 설명
본 작품(금강산여름)은 1989년 정영만이 작고하기 10년 전에 제작한 작품이다. 1989년은 정영만이 만수대창작사 창작부사장 (사장 리처흡)으로 임명된 시기였고, 북한 최고의 영예인 김일성상을 수여 받은 생애 최고의 한해이기도 하였다. 그러한 시대적 배경에서 창작된 작품이라 그런지 색채가 선명하고, 안정감을 느끼게 하며, 부드럽게 흐르는 운무가 작품 전체를 아름답게 보이게 한다.
정영만의 금강산 그림에는 거의 대부분 한 개의 음각 혹은 하나의 양각 낙관만을 사용하고, 드물게 두 개의 음각 낙관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본 작품은 2개의 음각 낙관과 함께 오른쪽 상단에 별도로 ‘정영만’을 새긴 양각 낙관을 날인한 것이 특이하다.
정영만 (1938 - 1999) 약력
1938년 강원도 원산시 명석동 출생
1962년 평양미술대 졸업
1966년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집행위원
1974년 공훈예술가
1978년 만수대창작사 조선화창작단 2.16장작실장
1979년 인민예술가
1989년 만수대창작사 창작부사장, 김일성상 수상
1990년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1991년 로력영웅칭호 수여
1997년 2중로력영웅칭호 수여
1999년 6월 17일 작고
* 1973년부터 15년 동안 만수대창작사 창작실에서 정영만과 함께 창작생활을 했던 선우영(인민예술가, 2009년 작고)은 정영만에 대해 다음과 같은 소감을 말하고 있다.
금강산 일만 이천 봉우리들의 특징은 물론 개별적 바위들의 생김새 그리고 동석동골 안으로 흘러드는 아침 안개로부터 관음련봉 사이를 감돌아 질주하는 구름안개에 이르기까지 금강산의 기상과 특징들을 창작한 정영만 동지의 금강산 작품들은 그 생동성과 진실성으로 하여 우리들을 탄복하게 하였다. 참으로 정영만동지의 자연에 대한 목적 지향적이고 사색적인 관찰은 우리가 배워야 할 좋은 기풍이라고 생각한다. (출처: ‘정영만과 그의 창작‘, 평양문학예술종합출판사, 2000년 간행, 131-133쪽에서 인용)
작품번호 : 2230
작가 : 정종여
제목 : 잉어
크기 : 59x103
제작 : 1969년
가격 :
작품 설명
전시된 작품 ‘잉어’는 정종여가 54세에 그린 그림으로 생동감이 있으면서 부드러운 잉어의 움직임을 잘 포착하여 그린 수작으로 평가된다. 특히 섬세하게 형상화 한 비늘이 돋보인다.
정종여 (1914-1984) 약력
- 1914년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면에서 가난한 농민의 둘째 아들로 출생, 호는 청계(靑谿)
- 1933년 일본 오사카미술학교 입학, 1940년 졸업
- 1936년~1944년 선전(鮮展)에서 입선 6회, 특선 2회
- 1951년부터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
- 1952년부터 10년간 평양미술대학 조선화강좌교원, 강좌장
- 1953년 이후부터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집행위원
- 1955년 '굴진'으로 국가미술전람회 1등상
- 1956년 '5월의 농촌'으로 국가미술전람회 1등상
- 1958년 '고성인민들의 전선원호'로 국가미술전람회 1등상
- 1961년 이후부터 문예총중앙위원회 위원
- 1974년 공훈예술가
- 1982년 인민예술가
- 1978년 이후 동맹현역미술가로 만수대창작사 조선화단 미술가로 활동
- 1984년 작고
* 경남 거창에서 가난한 농민의 아들로 출생. 호는 청계(靑谿)로 조선총독부가 주관한 선전(鮮展)에서 수차례 입선과 특선을 수상하여 남한에서도 널리 알려진 원로작가이다. 한국전쟁시기에 월북하여 북한에서 인민예술가 칭호를 수여 받은 북한의 대표적인 조선화가이다.
작품번호 : 2234
작가 : 정창모
제목 : 분계선의 옛집터
크기 : 62x113
제작 : 1999년
가격 :
작품 설명
‘분계선의 옛집터’는 정창모의 학사논문집 ‘민족의 자랑 조선화’에 게재된 정창모의 대표적인 작품이다. 상기 학위논문집은 2000년 4월 30일에 평양 ‘2.16예술교육출판사’가 발행했으며, 논문심사위원으로 김재홍박사, 성두원박사, 인민예술가 김성민, 3인으로 되어 있다.
논문집에 게재된 정창모의 작품사진은 본 출품작 ‘분계선의 옛집터’를 포함한 37점이 게재되어 있으며, 최초 본 작품제작년도는 1982년으로 되어 있다. 이를 1997년에 1차로, 1999년에 2차로 개작한 것으로 추정된다. 정창모 자신이 대표작이라고 선정한 37점 거의가 화조와 풍경화로 구성되어 있지만 본 작품 ‘분계선의 옛집터’만이 유일하게 주제화로 게재된 작품이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시골집 마당 우물 속에서 화려하게 피어난 꽃나무가 정창모가 그리고 싶었던 주제였다면, 부서진 항아리가 의미하는 전쟁의 상흔이 인간이 아닌 자연의 힘으로 이를 극복해 주기를 정창모는 바라고
싶었을까.....
정창모 (1931-2010) 약력
-1931년 12월 전라북도 전주 완산동에서 가난한 로동자의 2째 아들로 태어났다.
-1950년 한국전쟁시 북한 의용군에 입대, 1956년까지 군복무
-1956년 조선미술가동맹 개성시위원장이였던 림군홍으로부터 각별한 지도를 받았다.
-1957년 26세에 평양미술대학에 입학
-1975년 김정일위원장의 지시로 북한최고의 예술가들을 만수대창작사로 집결시켜 종합적인 미술창작사로 발전시켰다. (정영만, 정창모, 선우영, 최계근, 홍성철 등이 차출됨)
-1977년 만수대창작사 조선화창작단 풍경화실 실장
-1977년 공훈예술가
-1989년 인민예술가
-1980년 이후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 국가작품심의위원회 위원
-2000년 평양 국제문화회관에서, 그리고 중국에서 개인미술전시회를 가졌다.
-2000년 8월 14일 이산가족 상봉때 서울을 방문했다.
-2005년 김일성상 수상, 예술학박사 수여받음
-2005년 중국에서 개최된 국제미술전람회에서 금상을 수상
작품번호 : 2266
작가 : 최계근
제목 : 마을느티나무
크기 : 139x48
제작 : 1998년
가격 :
최계근 (1942- ) 약력
-1942년 남포시에서 출생
-강선제철소에서 일하면서 현지파견미술가 송찬형에게서 그림을 배웠다.
-1959년 평양미술대학 입학
-1966년 그의 졸업 작품 '강철의 전사들(232x143cm)'은 제9차 국가미술전람회에서 김일성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그의 출세작이 되었다.
-1966-1974년 조선미술가동맹 현역미술가, 만수대창작사 조선화창작단 단장
-1974년 공훈예술가
-1989년 인민예술가
-1994년 조선미술가동맹 위원장
-1996년 미술작품국가심의위원회 위원장
-1999년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과 집행위원
-인민예술가로 수예가인 공정옥이 그의 아내이다.
* 최계근은 비교적 복잡한 다인물구상처리에서 각이한 인물들의 개성적 성격을 잘 묘사하고 있다. 소묘가 확고하고 인물들의 각이한 행동성격에 대한 표현력도 비교적 높은 수준에 있다. 색에 대한 감각도 있고 화면에서 색채통일도 잘 보장하고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702쪽 인용)
작품번호 : 2282
작가 : 최창호
제목 : 비봉포
크기 : 92x60
제작 : 1997년
가격 :
최창호 (1960 - ) 약력
-1960년 함경북도 연산군에서 출생
-1983년 평양미술대학 조선화학부 졸업, 이후 만수대창작사에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1990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첫 승리를 거둔 동지들과 함께'로 금메달 수상
-1994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첫 승리' 금메달 수상
-1997년 공훈예술가
-2012년 인민예술가
* 최창호는 정영만의 수제자로 알려져 있다.
작품번호 : 2300
작가 : 황영준
제목 : 소백산아침
크기 : 99x51
제작 : 1998년
가격 :
황영준 (1919-2002) 약력
-1919년 충청남도 룡산군 계룡산에서 출생. 옥천군 보통학교졸업
-1931년 이당 김은호의 화숙인 '후소회'에 입학하여 리석호, 김기창, 장우성 등과 함께 공부하였다.
-한국전쟁 시기에 월북하여 조선미술가동맹에 소속되어 전투부대에 파견되어 미술창작활동을 했다.
-1954-1960년 평양미술대학 교원
-1966년 이후부터 평안남도 남포시 미술가동맹 위원장
-1966-1985년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
-1988년 공훈예술가
-이후 송화미술원 고문을 지냈다.
-2002년 작고
* 황영준은 주요 묘사대상의 형태처리를 선묘위주로 하면서 짧은 선과 점으로 형상을 완결짓고 있으며, 색채처리에서도 자기만의 독특한 형상방법을 가지고 있다.
* 황영준은 자기의 창작개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쓰고 있다.
“30대에 싹이 트고, 40대에 대를 세우기 시작한 개성화가 끊임없는 자양분을 받아 50대에 비로소 자기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할 수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379쪽 인용)
작품번호 : 2204
작가 : 안상목
제목 : 보현사
크기 : 40x41
제작 : 미상
가격 :
안상목 (1928-1990) 약력
-1928년 경상남도 창원군에서 출생
-1946년 서울 경동공립중학교 졸업
-1946-1950년 6.25전쟁 전까지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양화과 졸업
-1950-1953년 북한인민군 사단정치부 서기로 미술직관원작을 하였다.
-1953-1957년 평양미술대학 유채과 졸업
-1957-1959년 과학원고고학 및 민속연구소 연구생
-1963-1982년 조선미술가동맹 평안남도 현역미술가
-1982년 이후 남포미술창작사 미술가
-1990년 작고
* 안상목의 풍경화들은 그 개개의 작품에 관통되어 있는 일반적인 공통성 , 즉 그가 아니고는 그릴 수 없는 고유성으로 하여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나무와 바위, 물 들을 그리는데서 표현되고 있는 선과 점, 색들의 고유한 형상방법은 정통에 의거하고 있으면서도 충분히 혁신되고 개성화 되어있다. (조성력대미술가편람 480-484쪽 인용)
작품번호 : 2011
작가 : 김린권
제목 : 장미꽃
크기 : 160x71
제작 : 1998년
가격 :
김린권 (1925 - 2004) 약력
-1925년 함경남도 인흥군에서 출생
-1938년부터 10년간 흥남비료공장에서 노동자로 일하였다
-1948년 평양미술대학 전문학교에 입학
-1951년 구소련 레닌그라드 레핀미술대학에서 6년간 미술공부를 하였다.
-1957년 귀국하여 문화선전성 지도원
-1964년-1982년 조선미술가동맹 영화 및 미술분과 위원장
-1965년 정종여와 함께 조선미술박물관에서 2인 전람회를 가졌다.
-1978년 공훈예술가
-1983년-1994년 문학예술작품 심사위원
-2004년 작고할 때까지 송화미술원 서기장으로 있었다.
-2004년 작고
작품번호 : 2036
작가 : 김춘전
제목 : 분단의 봄
크기 : 91x47
제작 : 1991년
가격 :
김춘전 (1941 - 2017) 약력
-1941년 평안북도 곽산군에서 출생
-1964년 평양미술대학 유화과 졸업 후 만수대창작사 창작가
-1974년 만수대창작사 조선화창작단 단장
-1974년 공훈예술가
-1985년 인민예술가
-1985년 뽈스카에서 진행된 국제반전미술전람회에서 특별상과 금메달
-1992년 '온 사회를 주체사상화하는 길에서'로 국가미술전람회 금메달
-1996년 '사색'으로 국가미술전람회 금메달
-조선미술가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2017년 작고
* 김춘전은 다른 조선화 화가들처럼 작품을 많이 그리지 못한다. 그의 작품은 많은 것이 생략된 가운데 그려진 돌과 바위, 나무와 풀 한포기도 깊은 의미가 담겨지게 하려는 것이 확연히 알려진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691쪽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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