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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구 (1922-작고) 약력
-강원도 원산시에서 출생
-1937년 단신으로 일본 미술학교에서 1년간 훈련과정을 거쳐 입학했다.
-1941년 선전(鮮展) 20회에 입선하는 등 1944년까지 8점의 작품을 완성하여 선전(鮮展)에 출품했다.
-1945년 일본에 강제로 징용되어 북해도 광산에 끌려가 강제노역을 했다.
-종전 후 귀국하여 조선미술가동맹 강원도위원회 위원장으로 18년간 활동했다.
-1958년 국가미술전람회에서 '초원'으로 1등상 수상
-작고년도 미상
* 1970년에 그린 '백두산천지'는 미술작품에서 처음으로 백두산천지의 진경이 전경화식으로 전개된 구도속에 펼쳐지게 되었다.
* 김민구는 황헌영과 더불어 풍경화를 전문으로 그리는 미술가이며, 풍경화가로서 독자적인 개성이 있는 우수한 미술가이다. 그의 그림은 폭이 크고 무게가 있으며 깊이 있는 남아다운 성격이 뚜렷하다고 인정받고 있다. (조선력대미술가편람 417-419쪽 인용)
작품번호: 1042
작 가: 김민구
제 목: 고향집여름
크 기: 44 x 36
제 작: 미 상
작품번호: 1043
작 가: 김민구
제 목: 옥류동
크 기: 52x36
제 작: 1987년
작품번호: 1041
작 가: 김민구
제 목: 삼단못
크 기: 43x31
제 작: 198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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