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균(古筠) 김옥균(金玉均) (1851-1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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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균(古筠) 김옥균(金玉均) (1851-1894) 약력

-1851년 철종 2년 충청도 공주에서 김병태의 장남으로 출생

-7세 때 당숙 김병기(당시 안동 金氏의 핵심인물)에게 입양되어 서울에서 성장하였으며, 학문 뿐 아니라 문장, 시, 글씨, 그림, 음악 등에도 탁월했다.

-1872년 알성문과에 장원급제하고, 1874년 홍문관 교리에 임명되었다.

-1884년 12월 4일 우정국 준공 축하연을 계기로 갑신정변을 일으키고, 그날 밤으로 왕비 민씨 수구파의 거물대신들을 처단하고 개화당의 신정부를 수립.

-3일후 중국 청군에 의해 패퇴하여 박영효, 서광범, 서재필 등 9명의 동지들과 일본으로 망명하였으나 일본정부는 김옥균을 북해도로 추방하여 연금시켰다.

-1894년 3월 중국 상해로 망명했으나 자객에 의해 살해당하였고, 중국과 민씨 수구파에 의해 서울양화진에 시체를 실어다가 능지처참하였다.

-4개월 뒤, 1894년 7월 갑오개혁으로 개화파정부가 수립되자 사면, 복권되어 성균관 대제학에 추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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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번호: 3026

작 가: 고균(古筠) 김옥균

제 목: 서예

크 기: 124x35

제 작: 미상

김옥균 - 서예(124x35)

 

김옥균 - 서예(124x35) : 낙관